동아시아
방콕에서 가장 낙관적인 n잡러 네티윗
오늘 태국의 군부독재에 맞선 사회운동은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지만, 우리의 불복종이 연결될 어디쯤에는 그가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2024년 12월 2일
[동아시아]태국서평 | 브루스 J. 딕슨의 『당과 인민』
『당과 인민』은 중국에 대한 색안경만 가득한 한국 사회에서 중국의 정치·사회적 특징을 오판하거나 단순화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중국의 장기적 전략과 내부적 제약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2024년 11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세입자 주거정의로 나아간 순닝로드 재개발 반대운동 | 홍콩 세입자운동
순닝로드 우려그룹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주거 정의라는 기치 아래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지속적인 주거 정의를 위한 투쟁의 기반을 다졌다. ‘주거 정의’에 대한 요구의 시작은 홍콩 내 세입자 권리, 주거권 활동가들이 더 급진적인 상상을 시작하게 하는 계기였다. 2024년 11월 29일
[동아시아]홍콩분할 혹은 연결된 동아시아, 체제전환인가 공멸인가
오늘날 동아시아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동아시아의 저항 정치와 국경을 넘는 연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24년 11월 29일
동남아시아의 퀴어 운동과 기후정의운동
동남아시아의 성소수자들은 활동과 위험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11월 27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자치성, 유쾌함, 원주민성 | 「세 마을: 왕차우 이야기」 비평
홍콩의 새로운 정치 지형에서 렁은 저항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한다. 2024년 10월 24일
[동아시아]홍콩양치우 노동자협회의 25년 투쟁이 만든 희망의 불씨
“우리가 비록 매솟에 있지만 우리의 비전은 이주노동자 운동에만 머무르진 않습니다.” 2024년 10월 23일
[동아시아]태국와지와지! 미군 성범죄 은폐한 일본 정부에 분노한 오키나와 주민들
“전쟁이 끝난 지 80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오키나와는 버려진 땅이구나.” 2024년 10월 21일
[동아시아]오키나와“로힝야 문제는 어떻게?…미얀마인들이 답해야 한다” | 로힝야 출신 이주민 인터뷰
“군부 정권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고 로힝야를 탄압하고 있다. 미얀마의 주류 민족인 버마족과 소수민족들이 뭉쳐서 정권에 반대하면 곤란하니, 분열시키려고 한다.” 2024년 10월 19일
[동아시아]미얀마미얀마 | 소수민족 저항과 시민불복종운동의 결과, 군부 통치가 흔들리고 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로 완전한 군사 통치가 회복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무장한 저항군이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미얀마의 내전은 종종 ‘민족 갈등’으로 묘사되지만, 야당 세력만이 포용적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고수하고 있다. 2024년 9월 29일
[동아시아]미얀마반전, 반핵에서 팔레스타인 민중과의 연대로 연결된 히로시마
2024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가기 2024년 9월 19일
[동아시아]일본중국 | 대륙의 배달노동자 리더는 왜 사라졌나
2021년 2월 25일, 배달노동자 천궈장이 사라졌다. 그는 몇 년 동안 배달 노동자들의 노동권 문제 폭로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있었다. 2024년 9월 19일
[동아시아]중국대륙베트남 | 물고기 떼죽음과 산업 폐수에 맞선 주민들의 투쟁
지역 주민들과 활동가들의 저항은 포모사 철강이 저지른 끔찍한 재해를 저지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이들에게 탄압으로만 응답했다. 2024년 9월 19일
[동아시아]베트남태국 정치의 희망은 다시 거리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수 년간 계속되어 온 태국의 민주항쟁은 군주제와 불평등의 문제를 매우 폭넓게 공론화시켰다. 2024년 9월 17일
[동아시아]태국주거 불평등·부동산 시장화 앞당긴 도시재개발국 URA의 모순 | 홍콩 세입자운동
URA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당 구역의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고급 주택을 짓는 등 18건의 재개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일반 시민을 위한 저렴한 주택 수가 크게 감소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산 시장을 부풀려 가격과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났다. 2024년 9월 13일
[동아시아]홍콩무크민 난탕과 셈포르나 대안학교
동아시아의 보이지 않는 저항자들 - 무크민 난탕 편 2024년 8월 11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신장위구르자치구 마을 이름 변경은 21세기의 식민주의이다
2000년대 이래 중국 정부는 위구르족 주민들의 일상적인 종교·문화 관습과 정체성 표현을 폭력적 극단주의와 결부시켜왔다. 2024년 8월 9일
[동아시아]중국대륙그 이민은 좋고, 저 이민은 나쁘다? | 일본 육성취로제도
지난 6월 15일 일본 입법부는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고, 2027년부터 기존 기능실습제도를 대체하는 ‘육성취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4년 8월 9일
[동아시아]일본우경화에 맞선 인도네시아 사회운동의 투쟁
인도네시아의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은 이러한 정치적 보수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지난 인도네시아 현대사를 돌아봐야 한다. 2024년 8월 4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천안문항쟁 ② | 분할통치가 계급동맹을 가로막았다
1990년대 지식인 집단과 도시 노동자계급의 서로 다른 운명은 6·4운동 이후 시대의 단절된 사회 구조를 형성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할통치 전략은 중국공산당의 권력체제를 유지하는 데 핵심 요인이 됐다. 2024년 7월 24일
[동아시아]중국대륙태국 |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성소수자 운동에게 남은 과제
동성결혼 합법화는 성소수자 운동의 명확한 성과다. 그러나 동시에 핑크워싱, 즉 태국 의료산업과 국가의 이윤 증식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24년 7월 8일
[동아시아]태국바다 집시 ‘바자우족’에게는 쫓겨나지 않을 권리가 있다
지난 6월 4일 사바주 당국이 “보안 강화와 국경 범죄 퇴치”를 명목으로 셈포르나 해양공원 내 바자우족 가옥들을 무자비하게 철거했다. 그러나 이들의 운동은 무너지지 않았다. 2024년 7월 8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노조 탄압에 맞선 한·일 건설노동자들의 투쟁은 바로 「여기서부터」
개별화를 강요하는 공권력의 폭력, 공동체 상영회에서 함께 대안을 고민하다. 2024년 7월 7일
[동아시아]일본천안문항쟁 ① | 1989년 봄‧여름의 항쟁은 ‘두 개의 운동’이었다
1989년 천안문광장에서 벌어진 6·4운동에 관한 비주류적 서술 ① 2024년 7월 4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 | 양안 통일도, 팔레스타인 해방도 지지하는 ‘망각세대’의 투쟁 미학
몇 주 전 중국 대륙 전역 곳곳에서는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항의하고, 연대를 표하는 산발적인 행동들이 나타났다. 2024년 6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협회를 통해 단결된 힘을 구축한 말레이시아 그랩 라이더들
더 나은 노동조건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할 권리가 없는 그랩 라이더들에게는 오직 한 가지 선택만이 남게 된다. 2024년 6월 7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평화와 일상을 지키는 오키나와 평화행진, 2천300여 명 참가
지난 5월 17일 오키나와 기노완에서는 약 2,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행진이 진행됐다. 이날 행진에는 플랫폼c 활동가를 비롯한 27명의 한국인들도 함께 했다. 2024년 6월 4일
[동아시아]오키나와일본 | 늘어나는 반도체공장, 간과되는 환경과 노동
환경과 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점을 충분히 살펴보지 않은 채, ‘국익’만을 강조하는 움직임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 2024년 6월 4일
[동아시아]일본북한의 노동자 해외송출과 강제노동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
중국의 많은 기업들은 북한의 대규모 강제노동 프로그램에 의존해 저임금 노동을 착취한다. 2024년 6월 1일
[동아시아]북조선노동절 | 동아시아의 각 도시에서 울려퍼진 노동자들의 목소리
동아시아에서 노동절은 20세기 초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노동자계급 운동의 운명을 반영하는, 길고 고단한 역사를 갖고 있다. 2024년 노동절에도 그 역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어졌다. 2024년 5월 31일
대만 | 해바라기운동을 기억하지 않는 청년들
대만 포스트 318세대의 학생운동은 어떤 상황이며, 대만 사회운동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2024년 5월 28일
[동아시아]대만반환 전후 홍콩 환경운동의 한계와 기후정의운동의 과제
1997년 반환 이전 홍콩 환경운동의 사례들을 살펴본다. 2024년 5월 15일
[동아시아]홍콩팬데믹 이후 2023년 중국 제조업 노동자 투쟁의 성격
경기침체기 중국 제조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과 딜레마 2024년 5월 15일
[동아시아]중국대륙말레이시아 활동가 인터뷰 ② | 민주화운동의 득과 실, 그리고 정치 모순
”한꺼번에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승리하기도, 때로는 패배하기도, 어떤 개혁은 다시 후퇴하기도 합니다.“ 2024년 5월 14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키리시마 사토시의 죽음과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의 교훈
과거의 투쟁 방식에 대해 지나치게 청산주의적으로 평가할 필요도 없지만, 당시의 투쟁을 낭만화하거나 성찰과 반성을 숨길 필요도 없다. 2024년 4월 20일
[동아시아]일본홍콩 거리 아웃리치 ② | 메트로폴리스의 임시 대피소
홈리스를 비롯한 민중들이 함께 모여 변화를 열망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시민사회 활동이 깜깜한 홍콩의 현실에는 더 많은 관심과 교류, 지원이 필요하다. 2024년 4월 4일
[동아시아]홍콩미얀마 | 쿠데타 이후 파업에 나선 음식배달 라이더들
그랩 라이더들은 이제 자신들이 단결해야만 그랩에 상당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024년 4월 4일
[동아시아]미얀마중국에 파견된 북조선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다
지난 1월, 중국 지린성의 15개 공장에 파견된 약 2,500명의 북조선 출신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다. 2024년 4월 3일
[동아시아]북조선글로벌 맥락에서 홍콩의 기후정의를 다시 생각하다
홍콩의 ‘커뮤니티 기후 회복력 관심 그룹’과의 인터뷰 2024년 4월 2일
[동아시아]홍콩타이베이의 도시화 과정이 재활용 산업에 미친 영향
과거에 재활용 산업은 항상 신비로운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대만의 재활용 시스템은 시민 모니터링 및 참여 메커니즘의 강화와 더 많은 이해관계자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를 통해서만 개선될 수 있다. 2024년 3월 1일
[동아시아]대만일본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기 위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청년들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는 식민주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식민주의 문제에 관심 갖는 것과 관련이 있죠." 2024년 2월 29일
[동아시아]일본한둥팡 인터뷰 | 노동권 강화는 강력한 노동운동 창출에 달려있다
천안문항쟁의 노동자 대표였던 한둥팡은 공회 가입 전략이 여전히 유의미하다고 말한다. 2024년 2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대만 총통 선거 결과 | 친중과 반중을 넘어
복잡다단한 대만 정치의 변화 속에 대만인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고민하고 있다. 2024년 2월 27일
[동아시아]대만홍콩 거리 아웃리치 ① | 맥도날드 난민은 사라지지 않았다
24시간 맥도날드가 줄어들어서 맥난민이 줄어든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것처럼 모두가 ‘살아갈 권리’를 위해서는 홈리스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며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2024년 2월 19일
[동아시아]홍콩쩐득타오, 베트남의 위대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현상학자라기엔 너무나 마르크스주의적이었으며, 마르크스주의자이기엔 너무나 현상학적이었다. 스탈린주의자들이 보기엔 정통적이지 못했으나, 스탈린주의에 맞선 좌익 반대파들에겐 과도하게 정통적으로 비쳐졌다. 강단 철학자들에겐 너무 투사적이었지만, 정치적 투사들에겐 너무나 철학자로 보였다. 2024년 2월 10일
[동아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 활동가 인터뷰 ① | 식민지 경험과 정치개혁 운동의 의의
사실 영국이 말레이시아에 민주주의를 이식했을 때, 이들은 말하자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람들에게 정치를 맡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국주의나 자본주의적 이해관계에 맞서지 않을 만한 사람들 말이죠. 2024년 2월 6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중국 | 2022년 폭스콘 정저우공장 노동자 봉기는 무엇을 남겼나
2022년 10~11월 폭스콘 정저우공장 노동자들의 대규모 봉기는 중국 노동운동가들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남겼다. 2024년 1월 23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홍콩 청년들의 농민 연대 | 2009년 채원촌 철거 반대운동
이 ‘밧링호우’ 세대가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뛰어들고 지금까지 이어져 단체들을 조직하게 된 것은 2008년부터 벌어진 채원촌(菜園村) 철거반대운동이 주된 계기였다. 2024년 1월 15일
[동아시아]홍콩일본 철도 노동자들과의 국제연대 20년이 남긴 성과와 과제
한‧일 노동자 국제연대로 전쟁을 막아내자! 민영화! 노동탄압에 맞서 함께 투쟁하자! 2024년 1월 10일
[동아시아]일본미얀마 군부를 몰아낼 수 있을까? | 골든트라이앵글에서의 반격
지난 10월 27일 코강족 무장단체인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MNDAA), 라카인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 쁠라웅족 무장단체 타앙민족해방군(TNLA)는 이른바 ‘북부형제동맹’을 결성하고, 이들이 군부에 저항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저항이 확산되고 있다. 2023년 12월 30일
[동아시아]미얀마N개의 기후정의선언 | 동아시아 민중의 기후정의 목소리를 연결하자
폭염과 대기오염, 진폐증, 석탄발전소, 무분별한 댐 건설, 메콩강 오염 등으로 고통받는 동아시아 민중의 저항들을 연결하는 끈을 만들자. 2023년 12월 14일
[읽을거리]기후정의도시 빈곤과 혐오에 맞서온 오사카 홈리스 운동
서울과 오사카의 반빈곤·이주노동자 운동을 연결하는 흔치 않은 자리가 열렸다. 2023년 12월 5일
[동아시아]일본「오키나와를 다시는 전쟁터로 만들지 말자!」 1만명의 외침
지난 11월 23일, 오키나와 사회운동이 미군 기지 철수와 군축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성사시켰다. 2023년 12월 4일
[동아시아]오키나와대만 | 서른살 차이완윈의 배달 노동 현장 고발
모든 배달 노동자들은 빈번하게 목숨을 걸고 일해야 하고, 밥을 먹을 때조차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을 먹는다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골목길이나 지하 어딘가에 숨어서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 2023년 12월 4일
[동아시아]대만동아시아 노동운동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다
지난 9월 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동아시아 노동운동 컨퍼런스가 열려 이 자리에 함께 했다. 2023년 12월 3일
팔레스타인 학살과 식민점령에 반대하는 동아시아의 연대
팔레스타인과는 꽤나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왔던 동아시아에서도 크고 작은 연대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 2일
중국과 이스라엘은 오랜 시간 사회운동 억압에 협력해왔다
미국이 여전히 이스라엘의 피비린내 나는 군사 작전을 직접 지원하는 주요 공급국이지만, 중국의 투자는 이스라엘의 경제, 기술 및 인프라 개발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2023년 11월 29일
[동아시아]중국대륙리리싼, 무모한 모험주의자인가 탁월한 투쟁가인가
신중국 성립 후 노동조합과 노동자계급은 자발성과 역동성을 잃어버렸다. 노동조합 본연의 임무인 노동자 권리를 위한 투쟁, 그중에서도 파업권을 실질적으로 박탈당했다. 2023년 11월 4일
[동아시아]중국대륙그랩 베트남 노동자들의 높아지는 불만과 비공식 파업의 물결
그랩 베트남 사측이 부가가치세 의무를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자 노동자들은 이에 저항하기 위해 단결했다. 2023년 10월 27일
[동아시아]베트남태국 | 군부에 맞선 민주화운동과 함께 성장한 간성운동
태국의 많은 운동이 한데 모여 군주제 개혁, 여성·성소수자 권리 확장 등을 위한 싸움을 함께 하자, 성소수자 권리 역시 확장됐다. 2023년 10월 26일
[동아시아]태국홍콩 당국의 홈리스 거주지 강제철거, 근본적인 해결책 강구해야
위생과 민원 무기 삼아 반복되는 철거. 비싼 집값과 부족한 공공임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2023년 10월 23일
[동아시아]홍콩민중의 힘으로 일궈온 탈핵운동의 궤적 | 반핵아시아포럼 참가기
존재하는 원자력 발전소를 당장 모두 멈춰도 언제 폐기물 처리가 완료될 지 예측도 못할 만큼 제대로 운용되고 있지 않다. 노후 원자로 폐기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신규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도박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범죄다. 2023년 10월 20일
중국 | ‘국가전복선동죄’로 체포된 두 활동가를 위한 구명운동
중국 광저우에서 체포된 활동가 황쉐친과 왕젠빙에 대한 구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0월 17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홍콩 | 우산운동 9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침묵시위를 벌이다
우산운동 9주년, 홍콩침례대학 학생들이 노란 리본을 들고 서서 침묵시위를 벌이다가 학교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2023년 9월 28일
[동아시아]홍콩중국의 정보공개청구운동이 맞닥뜨린 거대한 벽
정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는 아래로부터의 관료통제를 확대해나가는 운동이자, 더 많은 민주주의를 위한 운동이다. 중국에도 정보공개제도가 있지만, 시작과 함께 이는 큰 장벽에 가로 막혔다. 2023년 9월 17일
[동아시아]중국대륙태국 총선 이후의 반동에 맞서 민주화운동은 다시 거리로 나서야 한다
태국 민주화운동의 물결에 힘입어 미래전진당이 제1당이 됐음에도, 탁신계 정당과 친군부의 협작과 반동으로 시민들의 열망은 배반당했다. 그럼에도 민주화운동은 다시 투쟁에 나서야 한다. 2023년 9월 17일
[동아시아]태국하자라족 난민 샴스는 왜 인도네시아 구치소에 10년이나 갇혔나
아프가니스탄의 소수민족 하자라족 청년 샴스는 왜 인도네시아까지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 했을까? 2023년 9월 17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인도네시아와 중국 노동자들에게 낳은 비극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니켈이 매장된 인도네시아 술레웨시섬에서 벌어지는 현지 노동자들과 중국에서 온 숙련 노동자들을 향한 경쟁과 착취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2023년 9월 16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장기 독재에 맞선 사회운동의 오늘
훈센의 장기 독재가 이뤄진 지난 37년 동안 민주화의 가능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캄보디아 민중들의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023년 9월 15일
[동아시아]캄보디아일본 | 유산유도제 도입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과제
일본에서는 유산유도제가 도입됐지만, 아직 몇 가지 문제가 남아있다. 2023년 8월 18일
[동아시아]일본[읽을거리]페미니즘중국 민간좌파, 바리케이드의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랄프 루커스는 '중국의 좌파'라 명명된 자신의 저작을 통해 공식화된 중국 국가좌파와 대별되는 중국 내 피억압자들의 풀뿌리 운동 역사를 당 밖 좌파의 역사로 조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3년 8월 14일
[동아시아]중국대륙극단적 기후위기 도래한 동아시아, 기후정의운동이 필요하다!
동아시아 전체에 걸쳐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맞선 기후정의운동의 대중적 확장이 중요한 때다. 2023년 8월 14일
한국과 일본의 교사들,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부르다
8월의 첫째 날, 전교조 서울지부 소속 고교교사들과 일본 나고야YWCA아이치현립고등학교교직원조합 교사들의 교류가 용산 ITX 회의실에서 열렸다. 2023년 8월 10일
중국인 망명자의 편지 ② | “우리는 누구도 후회하지 않는다”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어느 중국 활동가의 편지 ② 그리고 후기 2023년 8월 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오늘날 중국 노동자계급의 노동권과 노사관계
1990년대 이후 중국 노동법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지방 정부, 중재위원회, 민사법원이 이러한 법과 규정을 어떻게 집행하는지, 노동자들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투쟁을 벌이는지, 중국노총이 노동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2010년대 중반 대규모 탄압이 있기 전까지 시민사회 노동단체가 노조의 임무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논하고자 한다. 2023년 7월 29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인 망명자의 편지 ① | 한 여성 활동가가 당국에 체포되었던 기록을 남기다
"일상을 잃어버렸다는 게 고통스러워요."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어느 중국 활동가의 편지 ① 2023년 7월 27일
[동아시아]중국대륙일본 임신중지정책의 역사
2023년 7월 17일
[동아시아]일본태국의 정치적 금기를 부숴버린 21살 활동가 룽
태국의 청년활동가들은 왕실개혁 등 사회 모순에 맞서 싸우면서 자신과 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태국홍콩 | 홈리스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바리케이드에 저항하다
홈리스들이 주로 거주하는 거리에 홍콩 정부가 바리케이드를 쳐 홈리스들이 쫓겨났다. 이에 홈리스들은 '바리케이드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며 정부에 항의했다.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홍콩오키나와 | 동아시아평화연대활동과 함께한 값진 휴가
"냉전을 넘어 평화를 만드는, 그러니까 동아시아가 함께 전쟁 없는 시대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예전부터 있는 과제이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 것 같아요."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오키나와대만 | 새로운 미투의 물결을 만들다
대만 여성들이 용기 내어 성폭력을 고발하면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023년 7월 14일
[동아시아]대만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오염수방류에 반대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불가피한 방법이 아니고,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았다. 2023년 7월 10일
[동아시아]일본“중국 시민사회는 아직 죽지 않았다” ①
중국 정부의 혹독한 탄압에도 여전히 중국 사회를 바꾸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2023년 6월 16일
[동아시아]중국대륙저항은 가능하다 | 인도네시아 그랩(Grab) 노동자들의 투쟁
인도네시아 임시직 운수노동자들이 동남아시아 최대 플랫폼 기업에 맞서 노동조합을 만들어 투쟁하고 있다. 2023년 6월 16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원폭국제민중법정 1차 국제토론회 개최 - 1945년 8월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와 2023년의 ‘확장억지’
1945년 원폭피해자들은 한국에도 있다. 이들의 목소리 속에서 현 동아시아 정세에 반추해야하는 교훈을 짚어본다. 2023년 6월 14일
홍콩 역사상 가장 긴 노동 파업, 콰이칭 컨테이너 터미널 부두 노동자 파업과 이후
40일 간 진행되어 홍콩 역사상 가장 긴 파업이었던 콰이칭 컨테이너 부두 노동자 파업이 10년을 맞았다. 당시의 부두 노동자 파업을 돌아보고 현재의 홍콩 상황을 공유한다. 2023년 6월 12일
[동아시아]홍콩진보진영 압승한 태국 총선 - 의미와 과제
태국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 진보정책을 내세운 행동전진당이 제 1당으로 압승하였다. 2023년 6월 11일
[동아시아]태국미얀마 봉제노동자가 서구패션브랜드의 철수를 요구하다
미얀마는 서구 패션브랜드의 가장 큰 아웃소싱 국가이다. 미얀마 봉제 노동자들은 군부독재와 하청으로 인한 이중의 인권⋅노동탄압에 직면해 있다. 2023년 5월 14일
[동아시아]미얀마"젊은 여성들이 일본 정치 바꾸자" - 피프티스 프로젝트(FIFTYS PROJECT)
지난 4월 일본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여성 정치인의 숫자를 30%까지 늘리자는 목표로 활동한 "피프티스 프로젝트 FIFTYS PROJECT"의 활동이 성과를 내며 주목을 끌었다. 2023년 5월 12일
[동아시아]일본왕실모독죄에 저항하는 태국 활동가의 단식투쟁
태국에서 20대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28년형을 선고받자 왕실모독죄 폐지 투쟁이 확대되었다. 2023년 5월 10일
[동아시아]태국아시아 10개국 노동절의 역사와 현재
아시아에서 메이데이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되는 노동자계급 운동의 운명을 반영하는, 길고 고단한 역사를 갖고 있다. 2023년 5월 5일
[읽을거리]노동나이키 신발 만드는 후난성의 여성노동자 100여 명이 파업에 나서다
지난 2월 16일,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카이성 신발공장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와 체불 임금 문제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였다. 2023년 4월 14일
[동아시아]중국대륙강제징용 3자변제와 미래기금에 대한 일본 시민사회의 반응
일본 언론과 시민사회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강제징용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2023년 4월 12일
[동아시아]일본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탈핵운동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물에 희석해서 버리면 괜찮다고 하지만, 그 방사선 물질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핵발전소의 위험성은 단지 한·일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2023년 4월 11일
[동아시아]일본베트남 전쟁 시기 일본의 반전평화운동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960~70년대 일본 사회는 반전평화운동의 물결로 뜨겁게 불타올랐다. 우리는 이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2023년 4월 10일
[동아시아]일본2.28 사건 이후 76년, 대권주자로 등극한 학살자의 증손자
지난 2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28사건 기념식에서 기습시위가 일어났다. 청년들이 장제스의 증손자인 현 시장에게 항의의 목소리를 낸 이유는 일까? 2023년 4월 5일
[동아시아]대만말레이시아 음식배달 플랫폼 그랩 노동자들의 하루 파업
2022년 8월, 그랩 배달노동자들이 낮은 건당 배송비에 항의하며 하루 파업을 펼쳤다. 노동운동이 취약한 말레이시아에서 이 투쟁은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023년 3월 29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위기의 동북아, 오키나와-한국 반전평화연대의 길을 묻다
지난 3월 6일 플랫폼c에서 오키나와에서 온 반전평화 활동가 카미야 미유키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2023년 3월 28일
[활동]동아시아 공부모임[동아시아]오키나와마츠모토 하지메가 『탕핑주의자 선언』을 번역한 이유
중국 대륙에서 지하 출판된 『탕핑주의자 선언』이 일본에서도 번역 출간됐다. 이를 제작한 마츠모토 하지메에게 왜 이 글을 번역했는지, 중국과 일본 청년들의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2023년 3월 3일
[동아시아]일본1920년대 형평사 운동과 부락민 해방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1923년 진주에서 시작한 형평사 운동은 1년 전인 1922년 일본의 수평사 운동과 연결되어 있다. 불평등에 맞선 이 운동의 역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 2023년 3월 2일
[동아시아]일본동남아 1위 차량호출 플랫폼 ‘그랩’의 초국적성, 지배력, 그리고 저항
대다수 플랫폼 기업들은 초국가적으로 운영된다. 노동운동은 어떻게 초국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 2023년 3월 2일
한국와이퍼의 일방적 폐업과 해고에 맞선 한·일 노동자의 연대
일본 자동차부품사 덴소의 한국 법인 한국와이퍼의 노동자들이 협약마저 어긴 사측의 폐업 통보에 맞서 투쟁하고 있다. 2023년 3월 1일
[동아시아]일본충칭 | 임금 체불과 해고에 분노한 코로나 검사키트 공장 노동자들
2023년 1월 초, 새해 벽두부터 중국 충칭에 위치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대규모 노동자 시위가 발생했다. 코로나 검사키트를 만들던 노동자들은 엄혹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왜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을까? 2023년 2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 「탕핑주의자 선언 躺平主义者宣言」 번역
2021년 중국 대륙에서 ‘탕핑’이라는 말이 일종의 행동주의적 지침으로 유행하자, 당국은 서둘러 이 말을 검색 금지어로 등록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가난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파트타임 일자리를 전전하는 인민들 사이에 널리 퍼진 후였다. <탕핑주의자 선언>은 이런 물결 속에서 작성됐다. 2021년 6월 1일 중국 대륙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이내 목각으로 제작되어 불법 출간되었다. 1년이 지난 2022년 6월 1일 수정된 버전이 ‘제2판’으로 발표됐다. 플랫폼C에서 ‘미상’으로 알려진 작성자의 동의를 얻어 번역하였다. 이 글은 일본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중국대륙아시아의 환경 재해와 산업재해를 위한 대응 사례로부터 배우자
아시아 직업환경 피해자권리 네트워크의 주최로 환경·보건·안전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읽을거리]노동일본의 보육 환경… 어린이집은 부족하고, 노동조건은 열악하다
일본 정부는 단순히 ‘출생 예산’을 증액하는 이상으로 여성과 보육노동자가 처한 상황 자체를 개선하려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3년 2월 1일
[동아시아]일본어느 말레이시아 청년이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된 이유
말레이시아 좌파 활동가 아나스 나짐 인터뷰 2023년 1월 30일
[동아시아]말레이시아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③ 일본 마르크스주의의 실패가 남긴 과제
고야마 히로타케 저, 한상구·조경란 역, 『일본 마르크스주의사 개설』 서평 2023년 1월 26일
[동아시아]일본몽골의 석탄 스캔들은 껍데기뿐인 민주화의 민낯을 보여준다
몽골 청년, ”만일 시민들이 일어나면 잔치는 끝날 것“이라고 외치다. 2023년 1월 20일
[동아시아]몽골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② 전후 일본공산당의 오류
전후 일본공산당의 역사는 운동의 주체가 언제나 스스로를 혁신의 대상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함을, 스스로를 변화시키면서 만들어나가는 해방의 동력이 운동의 근간이어야 함을 보여준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일본전쟁은 그만 | ② 오키나와 전쟁 시나리오 폭로
"나는 전쟁 위기감을 부추기고 ‘대만 유사사태가 가까워왔다’고 소리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단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키나와 전투의 희생양이었던 난세이 제도의 주민이 또 다시 전쟁의 총알받이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오키나와우루무치 화재 참사 이후 홍콩 사회주의자들의 요구
"여느 때보다 시급하게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다른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한족 주민들은 계속해서 위구르족과 억압받는 소수민족의 투쟁을 자신들의 중심에 두고 그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홍콩중국대륙중국 백지 시위와 함께 한 사람들의 잊지 못할 밤
그날 밤 상하이 거리에서는 어떠한 법치의 존재도 찾아볼 수 없었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전쟁은 그만 | ① 대만이 전쟁터가 된다면 오키나와도 안전하지 않다
미국과 중국이 대만에 ‘유사사태’를 만들고 오키나와가 그 전쟁터가 되고 만다면, 그 전쟁은 과연 오키나와에만 머무를까?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오키나와2022년 동아시아 사회운동 10대 사건
생존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협 앞에서 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은 곳곳에서 자신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콜센터 산업의 착취에 맞서 싸우는 필리핀과 미국의 노동자들
필리핀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콜센터 노동자들은 연결되어 있다. 2022년 12월 5일
[동아시아]필리핀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① 비서구의 자본주의 발전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고야마 히로타케의 『일본 자본주의 논쟁사』는 전전과 전후의 논쟁사를 매우 소상하게 정리한다. 하지만 1953년 당시 저자는 일본공산당의 스탈린주의적 전통에 천착해 있을 시기이기 때문에 독서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12월 5일
[동아시아]일본요양 대란을 앞둔 일본 베이비붐 세대의 불안과 대안
한때 일본 사회를 뒤흔들었던 전공투세대가 후기 노년기로 접어든다. 2025년에 요양대란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년 세대는 노령화 문제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가. 2022년 12월 4일
[동아시아]일본중국 우루무치 화재 참사와 백지 시위
2022년 12월 2일
[동아시아]중국대륙폭스콘 공장 노동자들, 코로나 방역 부실 속에 건강권 위해 격렬 시위
애플과 폭스콘 자본, 그리고 중국 정부는 공장 내 방역 문제와 생산관리에 있어서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았고, 관리의 결함이 발생하고 노동자들의 불만이 폭발하자 허둥지둥대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2022년 11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푸드판다 라이더들은 어떻게 저항을 조직했을까? ②
2022년 11월 18일
[동아시아]홍콩푸드판다 라이더들은 어떻게 저항을 조직했을까? ①
2022년 10월 29일
[동아시아]홍콩시국도 해설 : 어느 홍콩인의 눈으로 본 2022년 동아시아
2022년 10월 28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시진핑 3연임 규탄 시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과 억압, 시진핑 3연임 결정 규탄 시위 2022년 10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감시국가 중국의 탄생
2022년 10월 27일
[동아시아]중국대륙植民地朝鮮より前にアイヌがいた
日本のアイヌテーマパークの悲しさ 2022년 10월 17일
[동아시아]일본[LANG·語言 🌐]⽇本語동아시아 군비 증강과 전쟁위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군비 증강 경쟁은 멈출 기미가 없고. 동아시아의 반전평화운동의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하다. 이를 탐색하고 발굴하는 노력은 우리의 몫이다. 2022년 9월 30일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윤놀음하는 SK이노베이션
한국 기업 SK는 겉으로는 ESG경영을 표방하면서, 쿠데타로 계속 민중을 학살하는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미얀마팬데믹 시기 베이징의 배달 노동자들 [하]
이 글은 지난 9월 2일에 게시된 「팬데믹 시기 베이징의 배달 노동 자들 [상]」에서 이어진다. 이는 중국대륙의 좌파 웹진 격류망에 2022년 6월 28일에 발표된 글 「疫情下的外卖骑手:没有订单和厕所」을 번역한 것이다. 글에 등장하는 배달 노동자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필리핀 할루어댐 건설 프로젝트와 저항하는 선주민 운동
필리핀 정부와 대우건설은 필리핀 선주민의 거주지를 파괴하는 할루어댐을 건설하고 있다. 선주민들과 한국시민단체들이 이에 저항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