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만두와 만남 | 호르무즈 파병 반대 식탁과 낭독회로 상상해 볼 수 있는 것
나는 그때의 낭독을 통해 전쟁과 파병이 여러 사람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전쟁과 파병을 막는 우리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장 또한 하고 싶었다.
2026년 11월 04일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 학내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공모기업 저항행동을 돌아보며
한국 방산기업의 무기가 집단학살에 사용되고 있고, 그 기업들이 대학 내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숭실대에서 저항행동에 함께했던 이의 후기를 공유한다.
2026년 11월 02일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와 연대하는 학생들 | 대학에서 희망찾기②
대학이 지식 생산과 교육에 있어서 체제전환의 한 현장이 되어야 한다면, 노학연대는 대학을 어떻게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2026년 03월 19일
-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둘러싼 ‘전체 역사’ 약속과 시민들의 기억실천
몸에 입은 강제노동의 증언은 어디까지 닿았을까?
2026년 11월 04일
우파도 좌파도 알고리즘에서 벗어날 수 없다 | ‘렌트 자본주의’에 대해
일본 사회운동단체 POSSE의 사사키 류지 인터뷰
2026년 10월 31일
선거 이외의 방법,인터넷 이외의 방법으로 사회를 바꾸려면
대담한 요구는 언제나 치열한 현장의 토양에서 싹튼다. 이러한 요구는 국가나 자본의 선처를 구하는 청원주의나 의회 중심의 정치공학으로는 결코 실현할 수 없다.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조직을 꾸리고 대중을 묶어세우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2026년 09월 01일
- 동아시아

국립국어원을 향해 함께 피켓 든 아시아·태평양 농인성소수자
2026 아시아·태평양 농인성소수자 대회에 다녀와서
2026년 11월 04일
2026 아시아 빈민대회 | 강제퇴거와 배제에 맞서, 존엄을 지키기 위해
극심한 불평등과 빈곤의 심화 속에서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의 당사자들과 활동가들이 각자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혜와 자선을 넘어 존엄을 요구하고, 강제퇴거와 복지 축소에 맞서 저항해온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2026 아시아 빈민대회'로 모인다.
2026년 10월 04일
분할 혹은 연결된 동아시아, 체제전환인가 공멸인가
오늘날 동아시아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동아시아의 저항 정치와 국경을 넘는 연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24년 11월 29일
- 페미니즘

동의가 상식이 되는 세상을 향해 | 강간죄 개정 외치는 액션 기획단 후기
성폭력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묻는 낡은 법을 바꾸고,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존중받을 권리를 지키기 위한 변화는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데서 시작된다.
2026년 11월 01일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이다 | ‘비동의강간죄’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
이제 질문을 바꿀 때가 됐다. 왜 피해자는 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는가가 아니라, 왜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는데 성적 행위를 했는가.
2026년 09월 08일
입장 | 후기 임신중지 여성 ‘살인죄’ 무죄, 당연한 판결
항소심 재판부는 '작태죄' 폐지 이후의 법적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세웠다. 임신중지에 대한 제약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없애고 후기 임신중지를 줄어나갈 책임은 정부에 있다.
2026년 07월 24일
- 대만

대만 문제에 대해 좌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대만 정책에 관한 논쟁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는, 이런 논의들이 대만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대만인의 참여도 없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2026년 10월 31일
“2등 노동자가 되기를 거부한다” | 대만 아사히글라스 노동자 파업
아사히글라스 대만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와 대만의 AGC 공장은 같은 모회사, 같은 제품, 같은 출발점을 가진 공장들이다. 대만의 파업과 구미의 9년을 나란히 놓으면, 한 공장의 노사분규로는 보이지 않던 AGC 자본의 구조가 드러난다.
2026년 10월 06일
서평 | 대만에서 바라본 밀크티 동맹 … 그리고 서평에 대한 비판
제프리 와세르스트롬(Jeffrey N. Wasserstrom)의 《밀크티 동맹: 아시아 민주주의 운동은 어떻게 서로를 돕고 반중 네트워크를 조직하는가(The Milk Tea Alliance: Inside Asia's Struggle Against Autocracy and Beijing)》 서평
2026년 06월 30일
- 미얀마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미얀마의 파괴다
미얀마의 경우, 석유 인프라가 실질적으로 영국에 의해서만 파괴되었다는 점은 역사적 아이러니다. 미얀마의 반식민 무장 저항군이나 군부에 맞서 싸우는 현재의 저항군에 의해서가 아니라 말이다.
2026년 10월 31일
미얀마 | 총칼 아래 멈추지 않는 미싱… 일상이 된 착취와 강제노동, 저항은 계속된다
미얀마의 노동자들이 처한 위기는 결코 우리와 멀리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미얀마 노동자들이 만드는 옷과 가방은 글로벌 의류·패션 공급망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팔려 나간다. 한국에 사는 우리가 구입하는 옷들에서도 '메이드 인 미얀마' 라벨을 흔히 볼 수 있다. 현지에서 벌어지는 노동착취는 미얀마 내부의 문제인 동시에 초국적 자본의 착취와 글로벌 공급망의 문제이다.
2026년 10월 05일
미얀마 쿠데타 이후 5년, 여전히 쿠데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미얀마 출신 유학생 슈붕의 에세이 『나라는 사람』 서평
2026년 06월 30일
- 반전평화

해방된 팔레스타인 땅에 닻을 내릴 때까지 | '우리가 함께 만든 항해 이야기' 후기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한국 본부’ 다과회 <우리가 함께 만든 항해 이야기>에서 집단학살을 막기 위해 함께 배를 띄우고 나아갔던 마음들을 나누었다.
2026년 10월 30일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3년 | 더 넓고 깊은 연대를 위해
팔레스타인의 존엄과 해방을 위한 연대는 우리의 해방에 더 가까이 가는 일이다.
2026년 10월 28일
제국주의의 역사로 읽는 이란 침략 전쟁과 호르무즈 위기
제국주의 국가의 개입은 언제나 야만적인 폭력으로 점철되었으며, 평화와 자유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만 쟁취할 수 있다.
2026년 10월 27일
- 사회운동

초광역특구법? 초광역파괴법! 철회하라!
134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메가규탄행동은 10월 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농민·시민의 권리와 삶터를 파괴하고 사회공공성을 훼손하는 초광역특구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본격적인 저지 투쟁을 선언했다.
2026년 10월 29일
성명 | 기후위기 악화하고 노동자, 농민, 시민의 권리를 짓밟는 초광역특구법 발의 철회하라
정부여당이 10월 20일 ‘초광역특구법’(메가특구법)을 발의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재벌들의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인 ‘3대 메가프로젝트’를 ‘총력지원’하기 위한 법이다. 이에 메가특구법 저지와 3대 메가프로젝트 규탄을 위한 공동행동의 성명을 공유한다.
2026년 10월 21일
홀로 버티는 삶 너머 서로의 편이 되어 | 2026 반빈곤연대활동 참가기
빈활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오래 기억하고 싶다. 우리가 거리로 나섰을 때, 서로의 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의 편이 되어, 함께 투쟁!
2026년 08월 27일
- 빈곤철폐

빈곤을 만든 세계에 저항하는 사람들 | 2026아시아빈민대회
취약함을 감추지 않아도 되는 세계,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싸우자.
2026년 10월 22일
이윤에 떠밀리는 도시를 구출하라! 2024 반빈곤연대활동 참가기
2024 반빈곤연대활동에서 함께한 활동들과 플랫폼C 청년·학생 회원들의 후기를 전한다.
2024년 07월 12일
한 사회의 모양은 그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약속과 실천으로 만들어진다
현대 사회에서 가난이란 단지 물질적 결핍만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물질적 결핍은 안정적인 관계나 소속을 획득하기 어려운 것으로, 게으르거나 나태하다는 편견으로, 스스로를 대표할 만큼 성숙하지 않은 사람일 것이라는 낙인으로, 공론장에서 목소리를 잃는 시민권의 박탈로 이어진다.
2023년 10월 11일
- 국제

프랑스 전역으로 번져가는 고등학생들의 투쟁
마크롱 정부의 긴축정책과 경찰의 강경 진압에 맞선 학생들의 투쟁은 노동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이어지며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저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6년 10월 21일
베를린 좌파당 승리가 보여준 것 | 극우를 저지할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베를린 주의회 선거에서 좌파당이 제1당으로 올라섰다. 청년·여성·이주민의 지지와 주거 문제를 중심으로 한 급진적 대안이 어떻게 극우에 맞서는 힘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2026년 10월 15일
튀르키예 정부의 성소수자 운동 탄압은 민주주의의 총체적 후퇴를 드러낸다
2026년 9월 튀르키예 정권이 단행한 대대적인 성소수자 인권단체 탄압은 집권 세력이 정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소수자를 희생양 삼은 초법적 폭력이다. 소수자의 권리가 무너지면 민주주의 전체가 위협받는다. 그렇기에 튀르키예 성소수자들의 투쟁에 대한 연대는 모두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이다.
2026년 10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