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선거 이외의 방법,인터넷 이외의 방법으로 사회를 바꾸려면
대담한 요구는 언제나 치열한 현장의 토양에서 싹튼다. 이러한 요구는 국가나 자본의 선처를 구하는 청원주의나 의회 중심의 정치공학으로는 결코 실현할 수 없다.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조직을 꾸리고 대중을 묶어세우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2026년 09월 01일다카이치 정권의 퇴행과 평화를 외치는 일본 청년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불평등을 조장하고 안보 강화에만 치중하는 등 구태 정치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고, 실망한 일본 시민 중 일부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2026년 07월 31일‘국기의 신화에 도전하라’… 일본 국기손괴처벌법이 던지는 교훈
일본 의회가 ‘국기 손괴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국기를 훼손하면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최대 20만 엔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명시한 이 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기손괴처벌법에 반대하는 것은 타당하다. 그렇다면 ‘국기손괴처벌법은 나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2026년 07월 30일누가 죽은 자를 구하는가? | 조세이 탄광에서 생각한 기억과 국가
조세이 탄광에 대한 이야기는 단지 역사적 진상 규명이나 국가 책임을 둘러싼 논쟁에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기억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속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2026년 06월 30일세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 인터뷰
최근 세계 곳곳에서 원전 추진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교훈이 정말 제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일까?
2026년 05월 31일
- 필리핀

부채 위기로 벼랑 끝에 내몰린 필리핀 여성들과 이에 맞선 투쟁
이 위기는 저항 또한 낳았습니다. 수십 년간 필리핀 여성들은 노동자, 농민, 원주민, 그리고 다른 소외 계층과 함께 이러한 신자유주의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체제에 저항해왔습니다.
2026년 08월 31일글로벌 빅테크의 콜센터 하청 기지, 필리핀 BPO의 민낯
영어권 국가에서 유명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누가 받을까? 필리핀과 인도에 위치한 하청 콜센터 기지 노동자들이 받는다. 필리핀에서 BPO산업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노동자들에 대한 초과 착취로 작동하고 있다.
2026년 07월 26일콜센터 산업의 착취에 맞서 싸우는 필리핀과 미국의 노동자들
필리핀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콜센터 노동자들은 연결되어 있다.
2022년 12월 05일필리핀 할루어댐 건설 프로젝트와 저항하는 선주민 운동
필리핀 정부와 대우건설은 필리핀 선주민의 거주지를 파괴하는 할루어댐을 건설하고 있다. 선주민들과 한국시민단체들이 이에 저항하고 있다.
2022년 09월 30일필리핀 룰루레몬 요가복 의류노동자의 승리
룰루레몬 공장 노동자들은 당시 공장 경영진에 의해 노조 파괴 공작을 맞닥뜨렸다.
2021년 05월 31일
- 중국대륙

AI 열풍 속 기술 혁신은 왜 노동자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나
기업과 언론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담론은 AI 모델 자체를 주어로 삼아 “AI가 OOO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만 과도하게 매몰되어 있다. 기술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것이 어떠한 생산관계와 관리 논리 속에 편입되는가에 달려 있다.
2026년 08월 29일아이폰 만드는 공장, 폭스콘 생산라인에 은폐된 착취의 디테일
오늘날 애플이 엄청난 이윤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이 초과 착취 구조를 설계한 것에서 기인한다. 애플과 폭스콘의 공급망은 이처럼 취약하고 값싼 임시 노동력에 지속적으로 기댄다.
2026년 07월 29일장청즈, “숨이 붙어 있는 한, 정의에 헌신하게 하소서” 연서
2024년 4월 미국 컬럼비아대학 팔레스타인 연대 농성 투쟁에 대한 중국인 무슬림의 지지 연서
2026년 06월 30일중국 | 광시좡족자치구 장난감 공장 기습 폐업에 노동자 5천 명 연일 시위
최근 수년간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국의 수많은 공장들이 연이어 무너지고 있다.
2026년 05월 31일오늘날 중국의 사회적 불만은 어떻게 표출되는가
오늘날 중국의 정치 생태계는 표면적인 감정 분출은 허용하면서도, 이러한 분출이 제도 차원의 논의로 이어지는 것은 차단한다. 기득권 이데올로기가 대중 정서의 지향점을 재정의하려 시도하고 있으나, 그것은 보다 공정한 분배나 더 많은 기회라는 요구를 대신할 수는 없다.
2026년 03월 15일
- 사회운동

홀로 버티는 삶 너머 서로의 편이 되어 | 2026 반빈곤연대활동 참가기
빈활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오래 기억하고 싶다. 우리가 거리로 나섰을 때, 서로의 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의 편이 되어, 함께 투쟁!
2026년 08월 27일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문화재단의 지역판 블랙리스트
성북구에서 벌어진 일은 단지 몇 개 공간의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아니라, 누가 지역문화의 방향을 결정할 것인가를 둘러싼 민주주의의 문제이다.
2026년 08월 18일국민연금을 반인륜적·반인권적 전쟁범죄에 쓰지 말라
국민연금의 이스라엘 국채 매입은 반인권적 전쟁범죄를 지원하는 행위다. 즉시 투자를 중단하고, 사실을 공개하며 책임을 물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2026년 08월 18일서울대 로스쿨 교수 성폭력 | 대학 내의 비대칭적 권력 관계로 인한 구조적 문제
권력형 성폭력은 피해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마주하고 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
2026년 07월 13일평등을 열어온 차별금지법제정운동, 기금 논의로 축소될 수 없다
차이는 토론으로, 운동은 연대로!
2026년 04월 07일
- 노동

다시,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이 왔다, 더 깊은 연대로 가자
이주노동자 투쟁은 이주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우리 곁의 이웃과 함께 내가 더 살기 좋은, 내가 바라는 세상을 위한 싸움이다.
2026년 08월 26일차별을 없애는 힘 |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투쟁과 연대
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노동계급인 이주노동자와 정주노동자가 함께 노동운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2026년 07월 10일약속마저 외주화할 것인가, 사회적 합의의 무게
김충현 사망 이후 어렵게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조차 이행되지 않는 현실은, 현정부가 과연 ‘위험의 외주화’를 멈출 의지가 있는지 되묻게 한다
2026년 05월 26일삼성전자 노동자 파업을 둘러싼 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동3권 위협하는 긴급조정권 발동 운운하는 이재명 정부의 친자본 본색... 삼성전자 노동자들의 투쟁은 왜 부품하청 노동자들의 조직화와 연결돼 있나.
2026년 05월 20일법의 문턱을 넘는 권리 쟁취는 노동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법은 문을 열어 줄 수 있으나, 그 문턱을 넘어 권리를 쟁취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 노동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2026년 05월 12일
- 세미나

마르크스주의를 함께 공부한 시간 '100년도 더 된 논쟁이 왜 이렇게 지금 얘기 같지?'
『공산당 선언』부터 파리코뮌, 러시아혁명, 그람시, 중국과 조선의 사회주의까지 함께 읽었다. 과거 운동의 성공과 실패를 되짚으며 오늘 사회운동의 전략과 실천을 고민한 여덟 번의 기록, 그리고 함께 공부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한다.
2026년 08월 25일칼 맑스의 「국제노동자협회 발기문」을 읽고
어느 곳에서나 나의 노동, 나의 관계, 나의 삶을 감각하고, 나의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6년 04월 25일홀로 딛는 첫발은 없다 | 2026 사회운동 첫 발 내딛기 세미나를 마치며
2026년 사회운동첫발내딛기 세미나를 함께 만든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한자리에 모았다. 자본주의, 기후정의, 노동, 페미니즘, 퀴어, 장애를 가로지르는 8주 동안의 배움은 서로 다른 문제들이 결국 하나의 구조와 싸움으로 이어져 있음을 조금씩 더 또렷하게 보여주었다. 혼자 읽을 때는 보이지 않던 창문들이 서로의 말과 경험 속에서 열렸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다시 확인했다. 사회운동의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함께 내딛는 것이라는 사실을.
2026년 03월 10일우리의 분노를 연대로! | 사회운동 첫발 내딛기 참가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지금, 우리가 같이 만들어가는 이 공간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2025년 03월 18일사회운동 첫발 내딛기 | 부끄러움과 용기가 공존하는, 엉성하지만 묵직한 자리
2024년 초 진행한 사회운동 첫발 세미나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
2024년 03월 29일
- ⽇本語

地球を燃やす暴走を止めるために、9月19日に街頭で会いましょう
体の成長のために私たちの電力や水、土地や労働、公共財政を注ぎ込む政府や財閥の「メガプロジェクト」に対抗し、人と命のための別の未来を求めよう
2026년 08월 24일イスラエルはパレスチナ人への大量虐殺をやめろ
我々は今、イスラエルが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で行っている大量虐殺(ジェノサイド)を目撃している。
2023년 10월 22일危機の北東アジア、沖縄·韓国反戦平和連帯の道を問う
2023년 05월 10일『独裁者子孫』を総統候補に、台湾の民進党は韓国の民主党にそっくり?
2023년 05월 10일ろうそく以後5年の後退、今後の社会運動は何をすべきか
2022년 10월 27일
- 기후정의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추기 위해, 9월 19일 거리에서 만나자
AI·반도체 성장을 위해 우리의 전력과 물, 땅과 노동, 공공재정을 쏟아붓는 정부와 재벌의 ‘메가프로젝트’에 맞서, 사람과 생명을 위한 다른 미래를 요구하자.
2026년 08월 24일대체불가 대한민국? 교체가능 대중투쟁! | 3대 메가프로젝트 비판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전력·용수·재정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노동권·기후·지역 공공성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26년 07월 21일에너지·물·노동을 착취하고 재벌특혜로 점철된 '반도체특별법'
11월 25일 저녁 7시 국회 앞 집회에 참여하자!
2025년 11월 22일기후정의운동의 구심이자 가교가 된 927기후정의행진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삶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투쟁하는 모든 현장이, 바로 우리의 광장이다. 반지하방과 쪽방촌, 폭염이 몰아치는 논밭과 노동현장, 석탄발전소와 핵발전소 지역,설악산, 새만금, 가덕도, 그리고 저 멀리 팔레스타인 가자까지.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2025년 09월 30일공공성에서 찾은 길, 무력감 넘어 연대로 | 기후정의포럼
기후위기의 무력감 속에서도, 공공성과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성’을 시장의 보완이 아니라 체제 전환의 비전으로 다시 호명하며, 삶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에 대한 상상과 실천을 나눴다.
2025년 07월 22일
- 베트남

베트남 노동 저널리즘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다
지난 30년간 <응어이라오동>은 권위주의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확산시키고 노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을 밀어붙이는 자율적 공간을 끈질기게 일구어냈다. 이 신문의 폐간은 이미 극도의 탄압에 직면한 노동 개혁가들에게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중요한 확성기를 앗아간 것이다.
2026년 08월 23일베트남 | 물고기 떼죽음과 산업 폐수에 맞선 주민들의 투쟁
지역 주민들과 활동가들의 저항은 포모사 철강이 저지른 끔찍한 재해를 저지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이들에게 탄압으로만 응답했다.
2024년 09월 19일쩐득타오, 베트남의 위대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현상학자라기엔 너무나 마르크스주의적이었으며, 마르크스주의자이기엔 너무나 현상학적이었다. 스탈린주의자들이 보기엔 정통적이지 못했으나, 스탈린주의에 맞선 좌익 반대파들에겐 과도하게 정통적으로 비쳐졌다. 강단 철학자들에겐 너무 투사적이었지만, 정치적 투사들에겐 너무나 철학자로 보였다.
2024년 02월 10일그랩 베트남 노동자들의 높아지는 불만과 비공식 파업의 물결
그랩 베트남 사측이 부가가치세 의무를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자 노동자들은 이에 저항하기 위해 단결했다.
2023년 10월 27일한국과 일본의 LNG사업과 베트남 에너지전환
2022년 09월 05일
- 경제

코스피에 저당 잡힌 정치 — 이재명 정부의 주가 부양과 금융 포퓰리즘
이재명 정부의 주가 부양 정책과 금융 포퓰리즘은 주식시장을 '국민 모두의 부의 사다리'로 만들겠다는 기만적인 환상 아래 노동자·서민의 피땀 어린 유동성을 끌어모아 극소수 자산가와 외국계 투기자본의 배만 불려준 '역진적 수탈 기제'로 작동하고 있다.
2026년 08월 21일자본가들의 잔치로 끝난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3,500억 달러 공납은 대규모 강탈 … 노동은 사라지고 평화의 언어 사라졌다.
2025년 11월 08일트럼프의 관세 인상 협박을 어떻게 볼 것인가? 어떻게 맞설 것인가?
무역분쟁이 유발하는 국가주의에서 벗어나, 노동권·공공성 확장 위한 투쟁을 세계화하자!
2025년 08월 03일2024년 세계 경제 전망과 이에 맞선 사회운동의 과제
자본주의 경제는 구조적 위기로 향하는 경향이 있으나, 주류경제학의 성장률 등의 수치로는 이를 설명할 수 없다.
2024년 02월 24일빚투와 영끌의 희망고문에서 탈출하기
평범한 시민들의 금융시장으로의 포섭은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넘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1년 05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