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모임

서평 |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에 대한 질문
동구권 사회주의의 삶 속에는 다양한 모순이 있었지만, 우리가 바라는 사회에 대한 희망도 엿볼 수 있었다.
2026년 03월 22일
서평 | 『자본질서』 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
긴축은 자본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공고한 정치적 기획이지만, 주체적인 노동자투쟁의 역사는 자본질서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6년 01월 07일
책읽기모임 | 『이주, 경계, 꿈』 조선족, 국가와 자본을 넘어설 꿈
문화인류학자 권준희의 『이주, 경계, 꿈』은 한국에서 기존에 조선족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던 것과 조금 다른 시점으로 조선족 이주노동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5년 11월 07일
서평 | 여성해방의 꿈을 꾼 제주 4·3 여성운동가의 삶
이 책을 복기하던 지난 밤 대한민국에는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고, 해제되었다. 계엄령은 누군가에게는 경고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떠올리게 한다. 김진언 할머니가 겪은 고통스러운 풍경들이 겹쳐서 떠오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창은 언제나 나의 것이라는 그 기개는 여전히 우리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반복해서 끊임없는 신체의 연대로 나아가게 한다.
2024년 12월 09일
녹색 성장과 탄소식민주의의 모순 | '재앙의 지리학' 서평
우리에게 닥친 위험에 잘 대처하려고 해도 왜 이렇게 잘 안 되는 걸까? 발언권의 불평등 때문이다. 견딜 수 없는 날씨를 그대로 감당하는 사람들은 자기 몸을 데우거나 식힐 돈조차 없는 사람들이고, 이들의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는다.
2024년 11월 15일
서평 | ‘정상’이라는 편협한 기준 대신, 서로의 복잡함을 마주하자
일라이 클레어의 『망명과 자긍심 -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 서평
2024년 02월 09일
신자유주의적 처벌 국가에서 산재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것에 대해
『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서평
2023년 12월 20일
2023년 가을, 플랫폼C 책읽기모임과 함께 읽을 책들
'책읽기 말라'는 정부에 맞서, 함께 책을 읽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2023년 10월 08일
책읽기모임 | 탈희소성 사회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아론 베나나브의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책읽기모임
2022년 07월 25일
『회사가 사라졌다』…여성노동자들이 멈추지 않고 싸우는 이유
2021년 09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