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안전[tag]
재난 문제의 뿌리를 겨냥할 새로운 세력을 구성할 때
사회운동은 기성의 권력에 도전하는 역할을 하고, 전문가에만 기대지 않는 집합적 실천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 재난을 돈벌이의 기회로 삼고, 자당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생각을 우선하는 이들에게 문제를 제기할 동료를 모으자. 우리에게는 재난 문제의 뿌리를 겨냥할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 2024년 10월 19일
[읽을거리]사회운동월례포럼 |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 6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8명의 노동자가 다쳤다. 사망한 23명 중 18명이 이주노동자였다. 위험물질을 다루는 일터를 이주노동자들이 채우면서, 위험은 가장 약한 이들에게 전가되었다. 2024년 10월 11일
[활동]월례포럼참가기 | 아리셀 희망버스를 탄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노동자에게 작업 시작 전 ‘안전!’이라는 구호를 외치게 할 것이 아니라, 사측에서 사업장 자체의 위험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만일 사고가 난다면 어떤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며 그 소화기는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알렸어야 한다." 2024년 8월 27일
[읽을거리]사회운동일본 | 늘어나는 반도체공장, 간과되는 환경과 노동
환경과 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점을 충분히 살펴보지 않은 채, ‘국익’만을 강조하는 움직임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 2024년 6월 4일
[동아시아]일본중국 | 2022년 폭스콘 정저우공장 노동자 봉기는 무엇을 남겼나
2022년 10~11월 폭스콘 정저우공장 노동자들의 대규모 봉기는 중국 노동운동가들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남겼다. 2024년 1월 23일
[동아시아]중국대륙신자유주의적 처벌 국가에서 산재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것에 대해
『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서평 2023년 12월 20일
[활동]책읽기모임권리 없는 노동자를 늘리려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의 다방면의 공격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서로를 조직하는 것만이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열 방도다. 2023년 12월 20일
[읽을거리]노동대만 | 서른살 차이완윈의 배달 노동 현장 고발
모든 배달 노동자들은 빈번하게 목숨을 걸고 일해야 하고, 밥을 먹을 때조차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을 먹는다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골목길이나 지하 어딘가에 숨어서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 2023년 12월 4일
[동아시아]대만지하철 파업 | 시민과 노동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서울시
시민과 노동자에 부담을 전가하는 서울시에 맞선 서울교통공사노조의 파업은 정당하다. 2023년 11월 7일
[읽을거리]노동2023년 가을, 플랫폼C 책읽기모임과 함께 읽을 책들
'책읽기 말라'는 정부에 맞서, 함께 책을 읽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2023년 10월 8일
[활동]책읽기모임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인도네시아와 중국 노동자들에게 낳은 비극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니켈이 매장된 인도네시아 술레웨시섬에서 벌어지는 현지 노동자들과 중국에서 온 숙련 노동자들을 향한 경쟁과 착취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2023년 9월 16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김진숙 지도위원 추모사 : 정부는 건설노조 혐오 선동 중단하고 탄압을 멈춰야 한다.
건설노동조합은 임금체불, 중간착취, 산업재해가 난무했던 건설현장을 바꾸고 산업구조를 바로 세워 왔습니다. 2023년 6월 5일
[읽을거리]노동아시아의 환경 재해와 산업재해를 위한 대응 사례로부터 배우자
아시아 직업환경 피해자권리 네트워크의 주최로 환경·보건·안전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읽을거리]노동노동안전운동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간략한 역사
2021년 4월 29일
[읽을거리]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