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열차를 멈춰 세상을 움직이자” 철도·지하철 노동자들의 파업에 연대하자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도·지하철 현장의 공공성·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필수적인 안전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해 노동자들은 과로에 시달리고, 심각한 사고의 피해자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당연히 열차이용객들의 안전도 위협하므로 이는 단지 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다. 2024년 12월 5일
[읽을거리]노동노동자 착취해 만든 건국우유 비즈니스의 비밀
"건국우유의 수익금의 전액은 건국대학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는 건국대학교 학생으로서 노동자를 착취해 만들어지는, 이런 부정의한 성분표로 가득찬 우유를 팔아서 나온 장학금을 거부한다!" 2024년 7월 17일
[읽을거리]노동노동 불평등 원인에 대한 이데올로기 공세의 오류
저임금·불안정 노동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정규직 노동자들의 선심이나 양보, 이들 정규직 노조를 탄압한 대가로 주어지는 작은 떡고물이 아니라, 불안정 노동자 자신이 단결하고 싸울 수 있는 역량과 기회이다. 2024년 7월 2일
[읽을거리]노동우리 모두의 임금 인상, 최저임금 투쟁에 달려있다
“최저선이 최전선이다.” 최저임금은 노동과 자본이 가장 격렬하게 부딪히는 제도이다. 노동조합, 노동운동에서는 최저임금 투쟁을 모든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투쟁이라고 한다.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노동조합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2024년 6월 21일
[읽을거리]노동공공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 민간과는 천지 차이
돌봄은 상품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로서, 민간이 아닌 공공에서 보장해야 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폐지되어선 안 된다. 2024년 4월 24일
[읽을거리]노동이주노동자의날 기념대회 | 이주노동자의 권리는 모두의 권리!
정부의 잘못된 이주노동 정책에 맞서 사회운동 역시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주노동자의 권리는 곧 우리 모두의 권리다. 2023년 12월 22일
[읽을거리]노동권리 없는 노동자를 늘리려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의 다방면의 공격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서로를 조직하는 것만이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열 방도다. 2023년 12월 20일
[읽을거리]노동노동조합은 사회연대와 민주주의를 강화한다… 왜냐면 ꒰⍢꒱
민주노조운동의 정체성을 유지·강화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유지하는 것은 노동조합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2023년 11월 9일
[읽을거리]노동[활동]월례포럼지하철 파업 | 시민과 노동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서울시
시민과 노동자에 부담을 전가하는 서울시에 맞선 서울교통공사노조의 파업은 정당하다. 2023년 11월 7일
[읽을거리]노동어린이 병상은 줄이고, 교수 임금은 올린다고?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의 파업이 정당한 이유
의료공공성 강화와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파업에 나선 서울대병원 노동자들과 연대하자. 2023년 10월 14일
[읽을거리]노동경제위기 고통 전가에 맞선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공공운수노조가 10월 11일 2차 공동파업에 돌입하였다.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 경북대병원분회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섰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도 파업을 준비 중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9월 철도노조 파업을 시작으로 민영화 중단, 공공성 강화, 노동개악 중단, 노정교섭 보장을 요구하며 공동파업을 연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연대, 파업에 대한 지지, 엄호가 필요하다. 2023년 10월 13일
[읽을거리]노동지난 백년 철도 노동자들의 투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지난 100여 년 철도노동자들이 보여온 행동의 역사는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이 아래로부터 단결하고 자신의 힘을 확인해나갈 때, 나아가 함께 투쟁해야 한다는 점을 증명한다. 2023년 9월 6일
[읽을거리]노동SR은 철도민영화의 수순 … 열차와 철로는 통합되어야 한다
철도는 특성상 분리와 경쟁이 기능 저하와 사고 위험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열차와 선로를 하나로 통합한 공공의 교통수단으로서 운영되어야 한다. 2023년 9월 4일
[읽을거리]노동철도노동자들이 고속철도 통합을 외치는 이유
민간투자사업을 확대하고 철도 민영화의 불씨를 살리려고 하는 사이에 코레일의 공적 역량은 그만큼 낮아지게 되고, 그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이동권 강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2023년 8월 28일
[읽을거리]노동하노이에서 만난 세계 각국 노동운동가들의 이야기
지난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 제조업 노동조합들의 국제 연맹인 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이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업종 회의를 열었다. 한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의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해 전기전자산업의 변화와 노동조합 조직화 사례, 노동조합 탄압과 그에 맞선 투쟁, 그리고 국제 연대를 함께 논의했다. 2023년 7월 6일
[읽을거리]노동『안녕, 재피』 책읽기 모임 | 열악한 방송현장을 바꿔낸 이재학 PD의 고귀한 희생
플랫폼씨는 지난 6월 9일 청주방송 이재학 PD 대책위원회 진재연 집행위원장과 이재학 PD의 동생 이대로님 과 함께 『안녕, 재피』 책읽기모임을 진행했다.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중요한 투쟁과정을 담아낸 이 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2023년 6월 28일
[읽을거리]노동건설노조 탄압에 맞선 투쟁과 연대는 계속된다
건설노조가 만들어온 변화와 노동권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더 확산할 수 있을까, 건설노동자들의 짓밟힌 자존심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안고 지난 6월 2일, 11개 인권‧사회단체들과 건설노조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 6월 19일
[읽을거리]노동사회운동김진숙 지도위원 추모사 : 정부는 건설노조 혐오 선동 중단하고 탄압을 멈춰야 한다.
건설노동조합은 임금체불, 중간착취, 산업재해가 난무했던 건설현장을 바꾸고 산업구조를 바로 세워 왔습니다. 2023년 6월 5일
[읽을거리]노동2023년 6월, 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해 힘을 모으자
많은 법이 그렇듯, 사회운동이 요구한 법은 정치적 협상과 타협을 거치며 의의와 한계를 동시에 가진 법이 된다. 현재 국회에 상정된 노조법 개정안 역시 두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2023년 5월 31일
[읽을거리]노동사회운동정부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멈춰라!
건설노동자 양회동열사를 추모합니다 - 정부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멈춰라! 2023년 5월 17일
[읽을거리]노동노동절 맞은 이주노동자들의 외침 "강제노동 철폐하고, 노동허가제 도입하라"
노동절을 맞아 ‘2023 세계노동절, 강제노동철폐!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열렸다. 2023년 5월 10일
[큐레이션]동아시아 뉴스레터[읽을거리]노동아시아 10개국 노동절의 역사와 현재
아시아에서 메이데이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되는 노동자계급 운동의 운명을 반영하는, 길고 고단한 역사를 갖고 있다. 2023년 5월 5일
[읽을거리]노동덕성여대 청소노동자 투쟁이 남긴 의미와 성과, 그리고 한계
오랜 투쟁으로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은 상처받고 지쳤다. 그런데도 이 싸움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있다. 2023년 5월 3일
[읽을거리]노동건설노조가 없던, 불법이 판치는 현장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정부가 "불법" 운운하며 공격하는 월례비, 노조전임제, 노조 채용 보장 등은 건설산업의 불공정한 처우 속에서 생긴 관행으로, 건설노조가 부당한 대우에 맞서 정당한 권리를 위해 싸워 온 결과다. 건설노조는 여전히 열악한 건설현장의 진짜 '불법'을 없애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다. 2023년 4월 5일
[읽을거리]노동세계 여성의날 맞이 ① 대학생들이 덕성여대 청소노동자과 함께 한 이유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은 서울지역 저임금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보루를 지키고 있다. 대학생들이 투쟁하는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3년 3월 7일
[읽을거리]노동페미니즘아시아의 환경 재해와 산업재해를 위한 대응 사례로부터 배우자
아시아 직업환경 피해자권리 네트워크의 주최로 환경·보건·안전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읽을거리]노동더 강하게, 더 넓게 성장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을 만나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와 플랫폼C,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의 간담회 2023년 1월 29일
[읽을거리]노동윤석열과 국정원의 ‘민주노총 때려잡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자본의 위기에 대응해 노동권 축소를 시도하는 윤석열 정부와 이를 대공수사권 사수의 매개로 삼으려는 국정원의 ‘노동운동 때려잡기’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끔찍한 악몽이다. 2023년 1월 23일
[읽을거리]노동정치노동자의 절박한 외침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노조법 2·3조 개정 목소리
‘노동자로 인정하라’ ‘진짜 사장이 책임져라’ ‘파업권을 보장하라’ 2023년 1월 19일
[읽을거리]노동우리의 파업 보도가 한 발짝도 나아지지 않고 있는 이유
화물연대 파업은 끝났지만, 그들이 파업에 나섰던 노동조건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채 해가 저물고 있다. 결국 응축된 문제들은 언젠가 터져 나오고 말텐데, 그때 뉴스룸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 2022년 12월 31일
[읽을거리]노동노동자가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대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데에는 서울대 학교당국의 고질적인 이중적·차별적 고용구조가 있다 2022년 12월 1일
[읽을거리]노동공공부문 노동자 파업의 승리가 우리와 맞닿아 있는 까닭은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공동 파업의 요구는 의료와 운송, 건강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어 있고, 공공성을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2022년 11월 29일
[읽을거리]노동오늘, 부당노동행위와 임금 삭감, 직장내 성희롱에 맞서 싸우는 여성노동자들
2022년 11월 9일
[읽을거리]노동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의 외침에 귀기울이고 함께 해야 한다
2022년 11월 8일
[읽을거리]노동한국에서의 이주노동자 투쟁과 연대가 걸어온 길
2022년 7월 27일
[읽을거리]노동노동안전운동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간략한 역사
2021년 4월 29일
[읽을거리]노동구해근, “노동자들의 고통으로 일궈진 경제 기적을 찬양할 순 없다”
노동자계급의 의식은 조금씩 변모하고 있지만 비정규직, 여성 등 노동계급의 급진적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2021년 2월 19일
[읽을거리]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