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tag]
민주적 생태사회주의의 두 가지 목표
우리는 경험적으로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세계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희망은 우리의 투쟁만큼만 강해질 수 있다. 2024년 9월 10일
[읽을거리]기후정의방글라데시 청년들의 분노, 반정부 시위로 확산
할당제 내의 불공정한 특혜 비율 축소 요구에서 더 나아가,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부의 재분배로 일자리와 복지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2024년 8월 8일
[읽을거리]국제노동 불평등 원인에 대한 이데올로기 공세의 오류
저임금·불안정 노동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정규직 노동자들의 선심이나 양보, 이들 정규직 노조를 탄압한 대가로 주어지는 작은 떡고물이 아니라, 불안정 노동자 자신이 단결하고 싸울 수 있는 역량과 기회이다. 2024년 7월 2일
[읽을거리]노동공공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 민간과는 천지 차이
돌봄은 상품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로서, 민간이 아닌 공공에서 보장해야 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폐지되어선 안 된다. 2024년 4월 24일
[읽을거리]노동국민연금 | '더 내고 늦게 받는' 개악말고,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해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연금개혁은 국민들이 빈곤에 처하지 않도록 안심하고 노후를 맡길 수 있는 개혁이어야 한다. 2023년 10월 13일
[읽을거리]사회운동망원동의 겨울을 뜨겁게 달군 <사회운동 첫발 내딛기 세미나>
세미나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 2023년 3월 8일
1920년대 형평사 운동과 부락민 해방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1923년 진주에서 시작한 형평사 운동은 1년 전인 1922년 일본의 수평사 운동과 연결되어 있다. 불평등에 맞선 이 운동의 역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 2023년 3월 2일
[동아시아]일본정치화된 바이러스 ① | 거리 홈리스와 백신 불평등
홈리스 입장에서는 병원에 가시는 것도 되게 어렵다. 안 받아주는 곳을 전전하다보면 2시간씩 걸리니까 그냥 포기해버린다. 2021년 8월 2일
[활동]월례포럼탕핑 | 중국 대도시 신빈곤계급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
2021년 4~6월 중화권 인터넷에는 ‘탕핑’, ‘탕핑족’, ‘탕핑주의’ 등의 신조어들이 등장해 여론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글은 「躺平:城市新贫困阶级的非暴力不合作运动」을 번역한 후 적절히 교정한 것으로, ‘탕핑’에 대한 해설이다. 2021년 7월 1일
[동아시아]중국대륙누구의 ‘언택트’인지 질문하자 …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서평
코로나 시기의 위기를 기회로만 인식하지 말고 '돌봄', 언택트(비대면)' 등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돌아볼 계기로 삼자. 2020년 8월 18일
[읽을거리]비평정의로운 전환의 정치, 그릇된 믿음에서 벗어나야 가능하다
환경 위기가 젊은이들의 미래를 빼앗는다는 주장은 매우 중산층적인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2020년 2월 8일
[읽을거리]기후정의기본소득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더 중요한 이유
공공서비스가 없는 기본소득은 신자유주의적인 '천국'이다. 불평등과의 싸움에 필요한 상당한 재원 마련을 요구하고 투쟁할 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요구는 보건의료․교통․주거․교육 등과 관련한 재원마련이다. 국제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Public Services International, PSI) 로사 파바넬리 사무총장은 기본소득의 한계를 지적한다. 2019년 12월 5일
[읽을거리]빈곤철폐홍콩 불안의 이면에서 부동산 헤게모니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홍콩 토지와 지배계급』 저자 앨리스 푼과의 대화 2019년 11월 21일
[동아시아]홍콩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간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2019년 10월 29일
[읽을거리]빈곤철폐기본소득이 소득불평등과 빈곤 감축을 위한 좋은 수단이 아닌 이유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빈곤의 심화라는 문제를 다룰 수 있는가? 기본소득론자들은 물론 그렇다고 답한다. 나아가 기본소득이 가져올 다른 효과들과 결합되어 최선의 정책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고전적인 사회민주주의의 관점을 따르는 것으로 보이는 비센테 나바로는 이 글에서 기본소득이 좋은 정책일 수 없다고 말한다. 2019년 10월 23일
[읽을거리]빈곤철폐베이징 변두리엔 왜 철거된 마을이 많을까
“정말이지 이 세상은 사람을 살 수 없도록 몰아붙이고 있어요.” 2019년 3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