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tag]
극단적 기후위기 도래한 동아시아, 기후정의운동이 필요하다!
동아시아 전체에 걸쳐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맞선 기후정의운동의 대중적 확장이 중요한 때다. 2023년 8월 14일
오늘날 중국 노동자계급의 노동권과 노사관계
1990년대 이후 중국 노동법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지방 정부, 중재위원회, 민사법원이 이러한 법과 규정을 어떻게 집행하는지, 노동자들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투쟁을 벌이는지, 중국노총이 노동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2010년대 중반 대규모 탄압이 있기 전까지 시민사회 노동단체가 노조의 임무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논하고자 한다. 2023년 7월 29일
[동아시아]중국대륙오키나와 | 동아시아평화연대활동과 함께한 값진 휴가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오키나와홍콩 | 홈리스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바리케이드에 저항하다
홈리스들이 주로 거주하는 거리에 홍콩 정부가 바리케이드를 쳐 홈리스들이 쫓겨났다. 이에 홈리스들은 '바리케이드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며 정부에 항의했다.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홍콩저항은 가능하다 | 인도네시아 그랩(Grab) 노동자들의 투쟁
인도네시아 임시직 운수노동자들이 동남아시아 최대 플랫폼 기업에 맞서 노동조합을 만들어 투쟁하고 있다. 2023년 6월 16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중국 시민사회는 아직 죽지 않았다” ①
중국 정부의 혹독한 탄압에도 여전히 중국 사회를 바꾸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2023년 6월 16일
[동아시아]중국대륙원폭국제민중법정 1차 국제토론회 개최 - 1945년 8월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와 2023년의 ‘확장억지’
1945년 원폭피해자들은 한국에도 있다. 이들의 목소리 속에서 현 동아시아 정세에 반추해야하는 교훈을 짚어본다. 2023년 6월 14일
홍콩 역사상 가장 긴 노동 파업, 콰이칭 컨테이너 터미널 부두 노동자 파업과 이후
40일 간 진행되어 홍콩 역사상 가장 긴 파업이었던 콰이칭 컨테이너 부두 노동자 파업이 10년을 맞았다. 당시의 부두 노동자 파업을 돌아보고 현재의 홍콩 상황을 공유한다. 2023년 6월 12일
[동아시아]홍콩진보진영 압승한 태국 총선 - 의미와 과제
태국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 진보정책을 내세운 행동전진당이 제 1당으로 압승하였다. 2023년 6월 11일
[동아시아]태국미얀마 봉제노동자가 서구패션브랜드의 철수를 요구하다
미얀마는 서구 패션브랜드의 가장 큰 아웃소싱 국가이다. 미얀마 봉제 노동자들은 군부독재와 하청으로 인한 이중의 인권⋅노동탄압에 직면해 있다. 2023년 5월 14일
[동아시아]미얀마왕실모독죄에 저항하는 태국 활동가의 단식투쟁
태국에서 20대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28년형을 선고받자 왕실모독죄 폐지 투쟁이 확대되었다. 2023년 5월 10일
[동아시아]태국危機の北東アジア、沖縄·韓国反戦平和連帯の道を問う
2023년 5월 10일
[LANG·語言 🌐]⽇本語월례포럼 | 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운다 – 동아시아 국제연대의 어제와 오늘
지난 3월, 플랫폼c 동아시아 공부모임이 기획·집필한 『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운다 – 동아시아 국제연대의 어제와 오늘』을 다룬 토론이 열렸다. 2023년 4월 21일
[활동]월례포럼동아시아 공부모임위기의 동북아, 오키나와-한국 반전평화연대의 길을 묻다
지난 3월 6일 플랫폼c에서 오키나와에서 온 반전평화 활동가 카미야 미유키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2023년 3월 28일
[동아시아]오키나와[활동]동아시아 공부모임동남아 1위 차량호출 플랫폼 ‘그랩’의 초국적성, 지배력, 그리고 저항
대다수 플랫폼 기업들은 초국가적으로 운영된다. 노동운동은 어떻게 초국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 2023년 3월 2일
아시아의 환경 재해와 산업재해를 위한 대응 사례로부터 배우자
아시아 직업환경 피해자권리 네트워크의 주최로 환경·보건·안전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읽을거리]노동전쟁은 그만 | ① 대만이 전쟁터가 된다면 오키나와도 안전하지 않다
미국과 중국이 대만에 ‘유사사태’를 만들고 오키나와가 그 전쟁터가 되고 만다면, 그 전쟁은 과연 오키나와에만 머무를까?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일본중국 백지 시위와 함께 한 사람들의 잊지 못할 밤
그날 밤 상하이 거리에서는 어떠한 법치의 존재도 찾아볼 수 없었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우루무치 화재 참사 이후 홍콩 사회주의자들의 요구
"여느 때보다 시급하게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다른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한족 주민들은 계속해서 위구르족과 억압받는 소수민족의 투쟁을 자신들의 중심에 두고 그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홍콩중국대륙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② 전후 일본공산당의 오류
전후 일본공산당의 역사는 운동의 주체가 언제나 스스로를 혁신의 대상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함을, 스스로를 변화시키면서 만들어나가는 해방의 동력이 운동의 근간이어야 함을 보여준다. 2022년 12월 31일
[동아시아]일본2022년 동아시아 사회운동 10대 사건
생존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협 앞에서 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은 곳곳에서 자신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콜센터 산업의 착취에 맞서 싸우는 필리핀과 미국의 노동자들
필리핀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콜센터 노동자들은 연결되어 있다. 2022년 12월 5일
[동아시아]필리핀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① 비서구의 자본주의 발전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고야마 히로타케의 『일본 자본주의 논쟁사』는 전전과 전후의 논쟁사를 매우 소상하게 정리한다. 하지만 1953년 당시 저자는 일본공산당의 스탈린주의적 전통에 천착해 있을 시기이기 때문에 독서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12월 5일
[동아시아]일본요양 대란을 앞둔 일본 베이비붐 세대의 불안과 대안
한때 일본 사회를 뒤흔들었던 전공투세대가 후기 노년기로 접어든다. 2025년에 요양대란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년 세대는 노령화 문제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가. 2022년 12월 4일
[동아시아]일본중국 우루무치 화재 참사와 백지 시위
2022년 12월 2일
[동아시아]중국대륙폭스콘 공장 노동자들, 코로나 방역 부실 속에 건강권 위해 격렬 시위
애플과 폭스콘 자본, 그리고 중국 정부는 공장 내 방역 문제와 생산관리에 있어서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았고, 관리의 결함이 발생하고 노동자들의 불만이 폭발하자 허둥지둥대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2022년 11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푸드판다 라이더들은 어떻게 저항을 조직했을까? ②
2022년 11월 18일
[동아시아]홍콩푸드판다 라이더들은 어떻게 저항을 조직했을까? ①
2022년 10월 29일
[동아시아]홍콩시국도 해설 : 어느 홍콩인의 눈으로 본 2022년 동아시아
2022년 10월 28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시진핑 3연임 규탄 시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과 억압, 시진핑 3연임 결정 규탄 시위 2022년 10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감시국가 중국의 탄생
2022년 10월 27일
[동아시아]중국대륙동아시아 군비 증강과 전쟁위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군비 증강 경쟁은 멈출 기미가 없고. 동아시아의 반전평화운동의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하다. 이를 탐색하고 발굴하는 노력은 우리의 몫이다. 2022년 9월 30일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윤놀음하는 SK이노베이션
한국 기업 SK는 겉으로는 ESG경영을 표방하면서, 쿠데타로 계속 민중을 학살하는 미얀마 군부와의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미얀마팬데믹 시기 베이징의 배달 노동자들 [하]
이 글은 지난 9월 2일에 게시된 「팬데믹 시기 베이징의 배달 노동자들 [상]」에서 이어진다. 이는 중국대륙의 좌파 웹진 격류망에 2022년 6월 28일에 발표된 글 「疫情下的外卖骑手:没有订单和厕所」을 번역한 것이다. 글에 등장하는 배달 노동자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필리핀 할루어댐 건설 프로젝트와 저항하는 선주민 운동
필리핀 정부와 대우건설은 필리핀 선주민의 거주지를 파괴하는 할루어댐을 건설하고 있다. 선주민들과 한국시민단체들이 이에 저항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필리핀2022년 9.24 기후정의행진과 동아시아 기후정의운동의 미래
2022년 9월 30일
[읽을거리]기후정의気候正義運動、東アジアの民衆がともに前進しましょう!
9月24日、韓国ソウルで気候正義を求める行進があります。 2022년 9월 5일
[읽을거리]기후정의[LANG·語言 🌐]⽇本語東亞民眾一起加入氣候正義運動陣線吧!
氣候正義遊行將於9月24日在韓國首爾舉行 2022년 9월 5일
[읽을거리]기후정의[LANG·語言 🌐]中文한국과 일본의 LNG사업과 베트남 에너지전환
2022년 9월 5일
[동아시아]베트남일본 시민사회,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호소
2022년 9월 4일
[동아시아]일본팬데믹 시기 베이징의 배달 노동자들 [상]
겨울은 끝나가는데 봄은 오는 걸까? 2022년 9월 2일
[동아시아]중국대륙저임금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만 중화택배 노동자들의 투쟁
2022년 9월 2일
[동아시아]대만홍콩 좌파는 어디에 서 있는가?
홍콩항쟁 이후 좌파들의 역할을 무엇인가? 2022년 9월 2일
[동아시아]홍콩기시다 후미오의 ‘새로운 자본주의’는 없다
2022년 9월 1일
[동아시아]일본쿠데타 이후 미얀마 노동자들은 여전히 일터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2022년 8월 31일
[동아시아]미얀마대만 | 아태텔레콤 노동자들, 인수합병에 따른 고용안정 요구하며 투쟁
2022년 7월 27일
[동아시아]대만중국 시민 4천 명이 정저우시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이유
2022년 7월 25일
[동아시아]중국대륙“오키나와를 평화의 허브로 삼아 아시아를 연결하자”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한 후 1952년에 열린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따라 미군은 오키나와를 통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972년, 오키나와는 일본에 반환되었고, 2022년인 올해 5월로 반환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 국토의 0.6%에 불과한 오키나와 땅에 주둔한 미군 기지는 일본 전체 기지의 70%를 차지하여 50년전보다(59%) 오히려 늘어났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대립으로 오키나와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2022년 6월 30일
[동아시아]일본[읽을거리]반전평화태국 | 여성·페미니즘·성소수자 운동의 현재와 미래
2020년 이래 태국 가부장제에 염증을 느낀 태국 여성, 페미니스트, 성소수자들이 정권에 맞서 단결하고 있다. 2022년 5월 31일
[동아시아]태국‘혐중’의 시대, 한·중 청년의 연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2022년 5월 3일
태국은 정말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은 국가인가?
오늘날 태국 사회 혹은 사회운동과 접속하려면 태국 현대사의 굴곡을 거슬러 올라가 이해해야 한다. 2022년 4월 22일
[동아시아]태국중국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 정부의 모호한 입장
3월 31일 기준, 전쟁 발발 35일의 시간이 지났다.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고, 러시아가 완고한 태도를 굽히지 않으면서 참혹한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중적인 입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대한 중국 통치엘리트들의 곤란을 드러내고 있다. 2022년 3월 3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 | 언론통제를 뚫고 나온 대륙의 전쟁반대 목소리
그럼에도 우리는 중국 대륙에 사는 14억 명의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처럼 출근하고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그들이 전쟁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부나 극단적 애국주의자들과 같다고 치부할 순 없다. 2022년 3월 30일
[동아시아]중국대륙대만 | 우크라이나 반전 시위에 나선 시민들
세계 각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한 시민들이 국적을 불문하고 반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월 24일 침공 이래 대만에서도 푸틴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규탄하는 시위와 연서명이 이어져 왔다. 2022년 3월 27일
[동아시아]대만베트남 | 나이키 신발제조 하청공장 노동자 1만6천 명, 명절 상여금 삭감에 맞서 파업
대만 기업이 세운 나이키의 하청 신발공장 푸첸베트남(Pouchen Vietnam)에서 1만6천명의 노동자가 삭감된 뗏(Tet) 명절 상여금의 원상 복귀를 위해 파업했다. 2022년 2월 25일
[동아시아]베트남서평 | 동아시아의 국제연대를 위해 내딛은 한 걸음
『사라진 나의 중국 친구에게: 베이징에서 마주친 젊은 저항자들』 서평 2022년 2월 24일
[읽을거리]비평600일 넘게 이어지는 한·일 노동자들의 연대
일본 전자부품 회사 ‘산켄전기サンケン電気’의 한국 지사인 ‘한국산연’의 위장폐업과 정리해고에 맞선 한일 연대투쟁이 60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2월 18일
[동아시아]일본미얀마 노동자들의 2022년 목표는 민주주의 쟁취
2022년 2월 9일
[동아시아]미얀마대만 | 이주노동자 400여 명, 일터 선택의 자유를 요구하며 거리 행진
지난 1월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주노동자 400여 명이 작업장 변경의 권리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션다오사(善導寺) 인근에 위치한 민진당 당사를 지나, 얼얼바 평화기념공원(二二八和平紀念公園) 인근 노동부 청사까지 행진했다. 2022년 1월 28일
[동아시아]대만일본 | 고령의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차별에 반대하며 연대의 손길 불러모아
2022년 1월 28일
[동아시아]일본홍콩 | 푸드판다 배달노동자 파업 끝에 거둔 작은 승리
배달 노동자들이 건당 수수료 인하와 고용보험 혜택이 없는 것에 크게 불만을 느껴 토요일인 지난 11월 13일 아침,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2021년 11월 19일
[동아시아]홍콩今、韓国・日本民衆の「下からの国際連帯」が必要な理由
2021년 11월 1일
[LANG·語言 🌐]⽇本語싱가포르 | 활동가가 된 버스 운전기사
2021년 10월 6일
[동아시아]싱가포르[동아시아와 사람] 20대의 또 다른 얼굴, 쉬리즈
2021년 9월 29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홍콩 | 지련회 해산과 1세대 민주운동의 종결
2021년 9월 24일
[동아시아]홍콩홍콩 | 직공맹에 대한 전방위적인 탄압으로 해산 절차 돌입
2021년 9월 24일
[동아시아]홍콩나고야 출입국관리소 이주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운동
2021년 9월 24일
[동아시아]일본중국 | 26세의 노동연구자이자 활동가가 국가정권 전복 선동 혐의로 체포되다
2021년 9월 15일
[동아시아]중국대륙“极端天气”成为日常,危机的东亚
韩中日的气候危机 中国河南省暴雨,日本大洪水 极端天气的危机,是自然的吗? 2021년 8월 31일
[동아시아]중국대륙[LANG·語言 🌐]中文중국 | 알리바바의 여성노동자가 직장 내 성폭력에 맞서 목소리를 내다
세계적인 IT기업 알리바바에서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2021년 8월 28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홍콩 | 음식배달 플랫폼 푸드판다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노동조건에 항의하다
2021년 8월 11일
[동아시아]홍콩996制…120時間…過労に苦しむ韓中日の労働者たち
「過労社会」東アジア 1日11時間、夜勤に苦しめられた青年の死 香港、台湾、日本、中国、韓国も事情は類似 2021년 8월 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일본[LANG·語言 🌐]⽇本語Towards an East Asian Solidarity From Below
2021년 7월 3일
[LANG·語言 🌐]ENGLISH탕핑 : 중국 대도시 신빈곤계급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
2021년 4~6월 중화권 인터넷에는 ‘탕핑’, ‘탕핑족’, ‘탕핑주의’ 등의 신조어들이 등장해 여론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글은 「躺平:城市新贫困阶级的非暴力不合作运动」을 번역한 후 적절히 교정한 것으로, ‘탕핑’에 대한 해설이다. 2021년 7월 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 음식배송 플랫폼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어떻게 노동강도를 강화시켰나
메이투안의 놀라운 착취 기술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2018년부터 메이투안은 자신들의 알고리즘 기술에 ‘초뇌(超脑)’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슈퍼 뇌(브레인)’처럼 모든 것을 간파해 지시하는 자동화 기술을 갖춘 셈이다. 혹자는 “꼴값 떤다”고 느낄 수 있는 작명이지만, 어쨌든 메이투안은 이 거만한 이름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 초뇌 알고리즘의 원리와 그것이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를 어떻게 강화하는지 간략하게 살펴본다. 2021년 5월 13일
[동아시아]중국대륙동아시아 뉴스레터 | 중국 음식배송 라이더들의 상징적 인물이 구속되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착취와 탄압이 거세지만 아래로부터의 저항도 지속되고 있다. 2021년 4월 5일
미얀마 위기와 자본 ② | 미래는 미얀마 민중에게 달려있다
미얀마 군부에 타격을 준 것은 '국제사회'나 자본이 아니라 미얀마 민중들의 저항이다. 2021년 4월 2일
[동아시아]미얀마미얀마 군부가 노동조합과 노동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에 맞서 싸워온 시민,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심한 상황이지만, 이에 저항하고 연대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3월 21일
[동아시아]미얀마미얀마 위기와 자본 ① | 군부 쿠데타 직후 미얀마 정세와 여론
노동자계급, 승려, 청년 등 다양한 대중이 미얀마 군부에 맞서 저항하고 있다. 2021년 3월 14일
[동아시아]미얀마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대해 해명되지 않은 문제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의 자금줄이 되고 있다는 의혹은 해명되지 않았다. 2021년 3월 12일
[동아시아]미얀마새로운 형태의 아시아 대중시위
인도, 미얀마, 태국에서 정부에 저항하는 다양한 방식의 자발적 대중 시위가 분출하고 있다. 2021년 3월 3일
[동아시아]미얀마[東動] 미얀마 봉제공장 여성노동자가 앞장 선 총파업
동아시아 곳곳에서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2021년 2월 26일
[큐레이션]동아시아 뉴스레터양곤에서 만달레이까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보름 동안 무슨 일이?
미얀마의 노동자와 대중은 군부의 탄압에도 용감하게 불복종운동을 벌이고 있다. 2021년 2월 18일
[동아시아]미얀마아이패드 만드는 노동자들이 공장 앞 시위에 나선 까닭은?
아이패드를 만드는 폭스콘 등 동아시아 곳곳의 노동자들이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년 1월 29일
[큐레이션]동아시아 뉴스레터중국 신노동자의 절망과 희망
2021년 1월 1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중국의 800만 배달 노동자들이 직면한 착취의 늪
중국 배달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조건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투쟁방식이 필요하다. 2020년 12월 22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홍콩 좌익과 민중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좌파는 사회운동의 비전을 밝히고, 민중의 감정과 생각을 귀담아 듣고, 이론의 전통과 인민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목표를 찾아내야 한다. 2020년 12월 17일
[동아시아]홍콩태국 : 거꾸로 읽는 태국 민주항쟁 (상)
태국 청년들은 군사정권과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며 계속 싸우고 있다. 2020년 11월 27일
[동아시아]태국남중국해 분쟁, 바다 건너 불구경 해도 되나?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상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의 긴장은 우리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2020년 10월 8일
정치적 자유를 위한 싱가포르인들의 외침
싱가포르인들은 집회,결사의 자유가 가로막혀 있는 것에 항의해 싸우며,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6월 30일
[동아시아]싱가포르왜 지금 생태사회주의인가 : 사사키 류지×사이토 코헤이 『마르크스와 생태주의』 대담
2020년 6월 15일
[동아시아]일본홍콩 기본법은 애초부터 베이징에 맞설 수 있도록 고안되지 않았다
이 글은 새 법안과 그것이 내포하는 법률적인 시사점, 앞으로 홍콩에 미칠 영향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작성됐다. 2020년 5월 29일
[동아시아]홍콩홍콩 항쟁의 전진을 위한 세 가지 원칙
중국 정부의 최근 방침으로 최대 위기에 처한 홍콩 항쟁의 정세에서, 항쟁에 참여하는 활동가와 시민들은 어떤 자세로 투쟁에 임해야 하는가 2020년 5월 28일
[동아시아]홍콩일국양제는 이미 끝났다 … 중국 정부는 이제 스스로를 제약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의 속내와 전후 상황을 비교적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을 발췌 번역하여 소개한다. 2020년 5월 27일
[동아시아]홍콩2019년 홍콩은 어떤 모순 속에서 어떻게 싸워왔는가?
홍콩 항쟁을 둘러싼 모순과 두 자본주의의 충돌 2020년 1월 3일
[동아시아]홍콩보다 급진적인 홍콩을 위한 상상력
튄문공원(屯門公園) 시위에서 나타난 본토주의에 대한 고찰 2019년 12월 12일
[동아시아]홍콩아래로부터의 동아시아 국제연대를 위한 제언
동아시아는 추락하는 자본주의를 구제할 한줄기 동아줄인가? 아니면 급기야 중동을 압도하는 화약고가 될 것인가? 한반도와 일본 등에서의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점증하는 동아시아 전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 자본주의 체제는 중국을 위시한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오늘날 동아시아는 어떻게 규정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노동자운동·사회운동의 역할은 무엇인가? 2019년 3월 19일
[동아시아]중국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