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운동[tag]
대학생 총궐기 | 신촌에서 울려퍼진 대학생들의 윤석열 퇴진 함성
윤석열 즉각퇴진을 위해 각 대학 총학생회가 힘을 모아 총궐기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소리높여 함께 외쳤던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주장은 중립적인 메세지가 아니라 선명한 ‘정치적 입장’이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입장은 기계적인 “정치적 중립”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에게 항의하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2024년 12월 16일
[읽을거리]사회운동윤석열 퇴진과 사회대전환 투쟁,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
이번주 토요일 탄핵소추안이 통과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커지고 있다. 아직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설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더라도 윤석열이 퇴진되리라 안심할 순 없다. 광장 시위는 대규모 도심 집회로 지속되어야 하고, 거리와 일터에서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2024년 12월 12일
[읽을거리]사회운동국회만 바라보기에 속이 터진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네 가지 일
함께 가야 멀리 간다. 탄핵 부결 한 번에 포기할 생각은 아무도 없었다. 이제 숨을 고르고, 승리를 준비하자. 당신이 바로 광장이다. 2024년 12월 10일
[읽을거리]사회운동한동훈-한덕수 ‘수렴청정’? 윤석열 퇴진과 국민의힘 해체 위해 국민 총파업을!
우리는 단 하루도 윤석열과 ‘계엄 세력’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퇴진 이후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체제전환을 꿈꾸는 이들이 윤석열 퇴진 투쟁에 나서야 한다. 2024년 12월 9일
[읽을거리]사회운동윤석열도, 윤석열이 대통령인 나라도, 우리 힘으로 바꿉시다!
우리의 힘으로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나라도 바꿉시다. 열린 광장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구체적 삶을 바꾸는 운동으로 나아갑시다. 동료들에게 함 께 거리에 나서자고 제안하고, 용기있게 우리의 자리에 섭시다. 윤석열 퇴진으로 모인 분노를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만듭시다. 2024년 12월 7일
[읽을거리]사회운동퇴진 이후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체제전환을 꿈꾸는 이들이 윤석열 퇴진 투쟁에 나서자
아래로부터의 항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고,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와 친자본 이윤지상주의 체제를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요구를 제기해야 할 때… 2024년 12월 4일
[읽을거리]사회운동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보는 피해자들의 마음
일본 정부는 세계적인 '평화상' 위상에 걸맞게 핵무기 금지 조약 체결하라! 2024년 11월 29일
[동아시아]일본윤석열 퇴진으로 모인 분노와 답답함을 세상을 바꾸는 체제전환 투쟁으로
11월 9일,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1시30분, 독립문 앞에서 열리는 '가자, 체제전환!' 집회에 함께 하자. 이곳에서 전태일 정신의 동시대적 의미를 되묻고, 노동자대회 장소로 함께 행진하자. 노조 바깥의 목소리들을 조직된 노동자들의 투쟁과 연결하자. 2024년 11월 1일
[읽을거리]사회운동재난 문제의 뿌리를 겨냥할 새로운 세력을 구성할 때
사회운동은 기성의 권력에 도전하는 역할을 하고, 전문가에만 기대지 않는 집합적 실천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 재난을 돈벌이의 기회로 삼고, 자당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생각을 우선하는 이들에게 문제를 제기할 동료를 모으자. 우리에게는 재난 문제의 뿌리를 겨냥할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 2024년 10월 19일
[읽을거리]사회운동반전, 반핵에서 팔레스타인 민중과의 연대로 연결된 히로시마
2024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가기 2024년 9월 19일
[동아시아]일본서평 |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남성성·여성성 모두 자원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은 여성해방운동에 새로운 도전의 단초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크고 작은 모순도 담고 있다. 2024년 9월 18일
[활동]페미니즘 공부모임907기후정의행진 | 기후위기에 맞선 유용하고 현실적 방법
9월 7일, 강남역 일대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합시다! 2024년 9월 3일
[읽을거리]기후정의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갈등이 왜 노동조합에서도 문제가 되는가
집게손 논란,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 보기 2024년 8월 28일
[읽을거리]사회운동과녁을 분명히 하고, 기후정의운동 강화와 사회운동의 세력화에 힘을 모으자
9월 7일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2차 회의 결정에 관하여 2024년 8월 8일
[읽을거리]사회운동우경화에 맞선 인도네시아 사회운동의 투쟁
인도네시아의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은 이러한 정치적 보수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지난 인도네시아 현대사를 돌아봐야 한다. 2024년 8월 4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재난 규정을 둘러싼 계급투쟁이 재개되다
한국은 2004~07년 파업을 재난으로 규정해 개입하려는 시도를 계속했으나, 2007년 단서조항이 시행령에 삽입된 이후에는 재난안전법이나 시행령을 우회로 삼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탄압하려는 시도가 진행되지는 않았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 법‧제도가 진전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지면서 탄압의 우회로로 ‘재난’ 혹은 ‘안전’이라는 개념을 활용하려는 시도는 노골화되기 어려웠다.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멈춰있던 재난 규정을 둘러싼 계급투쟁을 다시 시작했다. 2024년 7월 29일
[읽을거리]사회운동서평 | 좌파는 워크가 아니다 … 관념론적이고 공허한 허수아비 때리기
수전 니먼의 『좌파는 워크가 아니다』에 대한 비판적 서평 2024년 7월 25일
[읽을거리]사회운동페미니스트, 퀴어, 불구, 그리고 좌파
나의 권리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전혀 다르지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해방을 함께 도모하기. 같은 정체성으로 묶여 있는 우리 가운데서도 ‘더 소외되는 사람’은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소외받는지, 자칫 운동 방식이 그 사람의 언어를 힘없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기. 2024년 7월 22일
[활동]페미니즘 공부모임월례포럼 | 의료는 상품이 아니다 … 의사도 정부도 틀렸다
의료는 상품이 아니다. 하지만 정부나 의협이 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진 않다. 2024년 7월 2일
[활동]월례포럼세월호 10주기 | 열 번의 4월 이후, 다시 배우기 위하여
세월호 특조위 안전사회과 조사관 시절, 담당 과제 중 가장 힘 기울여 낸 보고서의 제목은 “재난에서 배우지 않기”였다. “배우지 않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보고서는 한국 사회가 지금까지 재난학습에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무엇이 재난을 만들어 냈는지를 제대로 분석하고 돌아보지 못했기에 재난이 반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배우지 않기”라는 제목은 동시에 이제는 달라져 보자는 제안과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2024년 4월 30일
[읽을거리]사회운동신자유주의 보수양당의 해법이 무엇이든, 사회운동의 대안은 아니다
위성정당을 거부합니다.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을 선택합니다. 2024년 4월 5일
[읽을거리]정치사회운동 첫발 내딛기 | 부끄러움과 용기가 공존하는, 엉성하지만 묵직한 자리
2024년 초 진행한 사회운동 첫발 세미나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 2024년 3월 29일
촌극으로 점철된 총선 정국, 사회운동은 무엇을 할 것인가
민주당 위성정당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자 상상 이상의 일들이 펼쳐졌다. 부르주아 정치가 스스로 붕괴하는 국면에서 사회운동이 할 수 있는 일은 달라져야 한다. 2024년 3월 21일
[읽을거리]정치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 '사회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제대로 싸우려면 뿌리부터 제대로, 사회운동의 독자적인 전망과 투쟁을 꾸릴 때! 2024년 3월 18일
[읽을거리]정치마리치에우 산티아고 ③ | 민주화 35년, 칠레 민중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2024년 칠레 사회는 쿠데타 종식 35년차를 맞았다. 여전히도 칠레 사회는 당시의 암울한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2월 20일
[읽을거리]국제홍콩 청년들의 농민 연대 | 2009년 채원촌 철거 반대운동
이 ‘밧링호우’ 세대가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뛰어들고 지금까지 이어져 단체들을 조직하게 된 것은 2008년부터 벌어진 채원촌(菜園村) 철거반대운동이 주된 계기였다. 2024년 1월 15일
[동아시아]홍콩한반도 다시보기 ② | 햇볕정책의 신자유주의적 성격과 사회운동의 새로운 도전
남한 사회운동에서 ‘통일’이라는 틀은 민족주의 담론에 갇혀 있고, 발전주의적 대안 제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2월 15일
[읽을거리]반전평화ESG와 기후위기 | 시장이 우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
ESG는 자본가 계급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관계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위기를 완화하려는 사례 중 하나다. 2023년 11월 21일
[읽을거리]기후정의정의당,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
기득권 양당 구조가 공고한 한국 사회에서 기득권 양당과의 정치협상만으로는 결코 의회 권력을 쟁취할 다당제 구조를 만들 수 없다. 2023년 10월 25일
[읽을거리]정치2023년 923기후정의행진의 성과와 과제
수만명이 모여 활력을 보여준 923기후정의행진, 우리 사회를 보다 강렬하게 진동시키는 실질적 힘으로 만들자. 2023년 10월 14일
[읽을거리]기후정의2023년 11월 18일 플랫폼C 후원의 밤에 함께해 주세요
플랫폼C가 설립 3년만에 첫 후원행사를 개최합니다. 2023년 10월 5일
[활동]저항과_연대태국 총선 이후의 반동에 맞서 민주화운동은 다시 거리로 나서야 한다
태국 민주화운동의 물결에 힘입어 미래전진당이 제1당이 됐음에도, 탁신계 정당과 친군부의 협작과 반동으로 시민들의 열망은 배반당했다. 그럼에도 민주화운동은 다시 투쟁에 나서야 한다. 2023년 9월 17일
[동아시아]태국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장기 독재에 맞선 사회운동의 오늘
훈센의 장기 독재가 이뤄진 지난 37년 동안 민주화의 가능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캄보디아 민중들의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023년 9월 15일
[동아시아]캄보디아중국 민간좌파, 바리케이드의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랄프 루커스는 '중국의 좌파'라 명명된 자신의 저작을 통해 공식화된 중국 국가좌파와 대별되는 중국 내 피억압자들의 풀뿌리 운동 역사를 당 밖 좌파의 역사로 조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3년 8월 14일
[동아시아]중국대륙『활동가들』을 엮은 후 | 나에게 사회운동이란? 모든 이들이 던져야 할 질문
'나에게 운동이란' 활동가만이 아닌 누구라도 답변을 고민해야 하는 질문이다. 2023년 8월 11일
대학생들이 EBS 빌딩 청소노동자들과 연대한 이유
연대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기에 청소노동자들과의 만남은 특별했다. 2023년 8월 1일
[읽을거리]대학중국인 망명자의 편지 ② | “우리는 누구도 후회하지 않는다”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어느 중국 활동가의 편지 ② 그리고 후기 2023년 8월 1일
[동아시아]중국대륙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인상 철회하라
정부와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철회하고, 공공재로서의 대중교통에 투자해야 한다. 2023년 7월 27일
[읽을거리]사회운동중국인 망명자의 편지 ① | 한 여성 활동가가 당국에 체포되었던 기록을 남기다
"일상을 잃어버렸다는 게 고통스러워요." 정치적 망명을 선택한 어느 중국 활동가의 편지 ① 2023년 7월 27일
[동아시아]중국대륙태국의 정치적 금기를 부숴버린 21살 활동가 룽
태국의 청년활동가들은 왕실개혁 등 사회 모순에 맞서 싸우면서 자신과 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태국홍콩 | 홈리스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바리케이드에 저항하다
홈리스들이 주로 거주하는 거리에 홍콩 정부가 바리케이드를 쳐 홈리스들이 쫓겨났다. 이에 홈리스들은 '바리케이드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며 정부에 항의했다. 2023년 7월 16일
[동아시아]홍콩대만 | 새로운 미투의 물결을 만들다
대만 여성들이 용기 내어 성폭력을 고발하면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023년 7월 14일
[동아시아]대만집회시위의 자유는 모두를 위한 권리
현 정부는 민주노총 집회 등에는 까다로운 조건을 붙여 제한하면서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는 조건없이 허가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와 여당은 집회시위의 자유가 시민과 사회의 불편을 야기한다며 집회시위의 권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집회시위의 자유는 많은 투쟁으로 성취한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다. 2023년 6월 29일
[읽을거리]사회운동“중국 시민사회는 아직 죽지 않았다” ①
중국 정부의 혹독한 탄압에도 여전히 중국 사회를 바꾸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2023년 6월 16일
[동아시아]중국대륙원폭국제민중법정 1차 국제토론회 개최 - 1945년 8월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와 2023년의 ‘확장억지’
1945년 원폭피해자들은 한국에도 있다. 이들의 목소리 속에서 현 동아시아 정세에 반추해야하는 교훈을 짚어본다. 2023년 6월 14일
2023년 6월, 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해 힘을 모으자
많은 법이 그렇듯, 사회운동이 요구한 법은 정치적 협상과 타협을 거치며 의의와 한계를 동시에 가진 법이 된다. 현재 국회에 상정된 노조법 개정안 역시 두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2023년 5월 31일
[읽을거리]노동사회운동그들의 가짜 동행, 우리의 진짜 연대 : 동국대학교 오세훈 방문 항의행동
5월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국대 특강 - 동국대 학생들은 서울시 시정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유인물을 배포하며 항의했다. 2023년 5월 30일
[읽을거리]대학책 | 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운다
동아시아 국제연대의 어제와 오늘 2023년 3월 31일
세계 여성의날 맞이 ④ 세상이 후퇴해도 우리는 앞으로 … 여성의날 투쟁의 기록
오늘날 한국 사회의 구조적 성차별에 맞서 싸우는 사회운동의 목소리들 2023년 3월 29일
[읽을거리]페미니즘사회운동윤석열 정부의 노동조합 때리기와 갈라치기에 맞서는 방법
우익포퓰리즘 세계관에 기반한 윤석열 정부의 노동자 갈라치기 전술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2023년 3월 27일
[읽을거리]사회운동세계 여성의날 맞이 ③ 대전에서도 성평등의 외침을!
지방자치단체의 反성평등 움직임이 도드라지는 최근, 대전에서도 3.8 여성의날 집회가 열렸다. 2023년 3월 24일
[읽을거리]지역페미니즘정유사는 떼돈 벌었는데, 난방비 인상은 불가피하다?
기후위기와 인플레이션 시대의 난방비 인상? 과연 어쩔 수 없는 일일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023년 2월 27일
[읽을거리]기후정의중국 「탕핑주의자 선언 躺平主义者宣言」 번역
2021년 중국 대륙에서 ‘탕핑’이라는 말이 일종의 행동주의적 지침으로 유행하자, 당국은 서둘러 이 말을 검색 금지어로 등록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가난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파트타임 일자리를 전전하는 인민들 사이에 널리 퍼진 후였다. <탕핑주의자 선언>은 이런 물결 속에서 작성됐다. 2021년 6월 1일 중국 대륙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이내 목각으로 제작되어 불법 출간되었다. 1년이 지난 2022년 6월 1일 수정된 버전이 ‘제2판’으로 발표됐다. 플랫폼C에서 ‘미상’으로 알려진 작성자의 동의를 얻어 번역하였다. 이 글은 일본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중국대륙아시아의 환경 재해와 산업재해를 위한 대응 사례로부터 배우자
아시아 직업환경 피해자권리 네트워크의 주최로 환경·보건·안전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3년 2월 2일
[동아시아]인도네시아[읽을거리]노동일본 사회운동 논쟁 | ③ 일본 마르크스주의의 실패가 남긴 과제
고야마 히로타케 저, 한상구·조경란 역, 『일본 마르크스주의사 개설』 서평 2023년 1월 26일
[동아시아]일본윤석열과 국정원의 ‘민주노총 때려잡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자본의 위기에 대응해 노동권 축소를 시도하는 윤석열 정부와 이를 대공수사권 사수의 매개로 삼으려는 국정원의 ‘노동운동 때려잡기’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끔찍한 악몽이다. 2023년 1월 23일
[읽을거리]노동정치2022년 동아시아 사회운동 10대 사건
생존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협 앞에서 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은 곳곳에서 자신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어딘가에는 싸우는 이주여성이 있다… 바로 여기에!
지난 11월 27일, 망원동에 위치한 플랫폼씨 공간에서 '어딘가에는 싸우는 이주여성이 있다'라는 제목의 월례포럼 행사가 열렸다. 2022년 12월 13일
[읽을거리]페미니즘[활동]월례포럼이태원 참사 이후, 데자뷔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밤 10시 15분 경,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축제는 한순간에 재난이 되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이라던 국가애도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우리에겐 더 긴 애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참사 후 약 2주, 우리가 알고 있는 참사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고, 앞으로 정정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보자. 2022년 11월 16일
[읽을거리]사회운동ろうそく以後5年の後退、今後の社会運動は何をすべきか
2022년 10월 27일
[읽을거리]사회운동[LANG·語言 🌐]⽇本語21세기 사회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2년 10월 12일
[읽을거리]사회운동권력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탐정의 정보공개운동 이야기
김예찬 활동가 인터뷰① 2022년 9월 30일
[읽을거리]인터뷰필리핀 할루어댐 건설 프로젝트와 저항하는 선주민 운동
필리핀 정부와 대우건설은 필리핀 선주민의 거주지를 파괴하는 할루어댐을 건설하고 있다. 선주민들과 한국시민단체들이 이에 저항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동아시아]필리핀홍콩 좌파는 어디에 서 있는가?
홍콩항쟁 이후 좌파들의 역할을 무엇인가? 2022년 9월 2일
[동아시아]홍콩민중가요의 역사와 오늘날의 민중가요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2022년 7월 7일
[활동]월례포럼희망의 물리적 근거로 만들어온 장애인이동권
2022년 4월 20일
[읽을거리]사회운동낙태죄 폐지 1년 …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될 때까지
2022년 4월 8일
[읽을거리]페미니즘20대 대선의 숨은 패배자들 = 문재인, 이준석, 어용지식인, 길 잃은 사회운동
윤석열을 낳은 일등 공신은 권영세도 장제원도 아닌 조국과 민주당의 86세대 정치 엘리트들이다. 이들은 젊은 날의 학생운동 경력을 훈장처럼 내세우면서 거들먹거릴 뿐, 실질적으로 자신들 역시 국민의힘과 더불어 사회 엘리트 계급이라는 사실을 성공적인 부동산·금융 투기로 보여주었다. 2022년 3월 11일
[읽을거리]정치사회운동촛불 이후 5년의 후퇴, 앞으로 사회운동은 무엇을 해야 할까
2016-2017년 촛불 항쟁에 대한 운동진영의 논의와 문재인 정권 5년 간 사회운동 및 대선 시기 움직임들을 돌아보고, 이번 대선 이후 사회운동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22년 2월 23일
[읽을거리]사회운동용산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다시 만날 것인가
2022년 2월 13일
[읽을거리]빈곤철폐지역운동 | 사회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은 여전히 ‘지역’에 있다
지역운동은 종종 지역 내의 목소리로 묻히기 일쑤입니다. 지역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자, 그 첫 출발로 지역운동 코너를 시작합니다. 2022년 2월 6일
[읽을거리]지역사회운동의 길과 동떨어진 학생행진·사회진보연대의 입장을 비판한다
학생행진·사회진보연대의 포퓰리즘 비판은 엉성하고 자의적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머무르고, 손쉬운 정치적 프레이밍에 스스로를 봉쇄했다. 2021년 11월 15일
[읽을거리]사회운동홍콩 | 지련회 해산과 1세대 민주운동의 종결
2021년 9월 24일
[동아시아]홍콩어떻게 해야 능력주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능력주의는 계속 노동자들을 원자화하고, 저항의 의지를 약화시켜 왔다. 능력주의는 하층의 저항을 점점 더 어렵게 하는데, 하층의 저항 없이는 능력주의를 넘어설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능력주의를 넘어서고자 하는 이 시대의 지식인과 활동가들에게 주어진 난제는 바로 이 지점이다. 2021년 7월 30일
[읽을거리]사회운동빚투와 영끌의 희망고문에서 탈출하기
평범한 시민들의 금융시장으로의 포섭은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넘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1년 5월 31일
[읽을거리]경제민주노총 게임대회 논란에서 시작된 게임과 사회운동에 관한 작은 토론
노동자운동과 게임, 청년 조합원 사업 등의 주제로 소소하면서도 진지한 토론을 했다. 2021년 4월 27일
[읽을거리]비평구해근, “노동자들의 고통으로 일궈진 경제 기적을 찬양할 순 없다”
노동자계급의 의식은 조금씩 변모하고 있지만 비정규직, 여성 등 노동계급의 급진적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2021년 2월 19일
[읽을거리]노동정치적 자유를 위한 싱가포르인들의 외침
싱가포르인들은 집회,결사의 자유가 가로막혀 있는 것에 항의해 싸우며,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6월 30일
[동아시아]싱가포르코로나19 위기, 우리에게 필요한 게 ‘기본소득’인가?
당장 필요한 것은 기본소득이라는 ‘신문물’이 아니다.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은 이미 실현되고 있는 제도들 안에 있다. 고용보험 혜택을 전국민으로 확대하고, 고용보험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실업부조를 도입해야 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2020년 6월 11일
[읽을거리]빈곤철폐코로나19는 자본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나?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 지구 자본주의의 내부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2020년 4월 11일
[읽을거리]사회운동하수처리장으로 전락한 제도정치에서 살아남으려면
위성정당으로 편입하는 방식은 진보정당의 길이 될 수 없다. 사회운동적이고 급진적인 의제를 선점해 지역과 현장에서 대중과 함께 가야 한다. 2020년 3월 30일
아래로부터의 동아시아 국제연대를 위한 제언
동아시아는 추락하는 자본주의를 구제할 한줄기 동아줄인가? 아니면 급기야 중동을 압도하는 화약고가 될 것인가? 한반도와 일본 등에서의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점증하는 동아시아 전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 자본주의 체제는 중국을 위시한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오늘날 동아시아는 어떻게 규정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노동자운동·사회운동의 역할은 무엇인가? 2019년 3월 19일
[동아시아]중국대륙百万のロウソクが集まった広場で
政治勢力化はだれでなく私たちの役割だ。「ビジョンを描く」モグラの旅程があってこそ反資本主義+生態社会主義の道を説得力ある言語として大衆に提示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ある。 2016년 12월 17일
[읽을거리]사회운동[LANG·語言 🌐]⽇本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