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스캠 단지는 단순한 범죄 조직의 일탈이 아니라, 식민 수탈의 역사와 독재 정권의 '약탈적 개발'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구조적이고 필연적인 비극이다.
훈센의 장기 독재가 이뤄진 지난 37년 동안 민주화의 가능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캄보디아 민중들의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