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러지 못했지만 아빠에게 묻고 싶었다. 아빠는 이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왔고 살고 있는지, 아빠한테도 인마, 새끼라고 부르는 개새끼가 있었는지…….
건설노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다들 집 사는 데에는 관심이 있지만 집 만드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관심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