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tag]
“열차를 멈춰 세상을 움직이자” 철도·지하철 노동자들의 파업에 연대하자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도·지하철 현장의 공공성·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필수적인 안전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해 노동자들은 과로에 시달리고, 심각한 사고의 피해자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당연히 열차이용객들의 안전도 위협하므로 이는 단지 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다. 2024년 12월 5일
[읽을거리]노동경제위기 고통 전가에 맞선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공공운수노조가 10월 11일 2차 공동파업에 돌입하였다.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 경북대병원분회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섰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도 파업을 준비 중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9월 철도노조 파업을 시작으로 민영화 중단, 공공성 강화, 노동개악 중단, 노정교섭 보장을 요구하며 공동파업을 연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연대, 파업에 대한 지지, 엄호가 필요하다. 2023년 10월 13일
[읽을거리]노동기후위기 시대, 탄소배출 절감의 대안은 철도 통합이다
기후위기 시대 철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서울에서 부산을 오갈 때 승용차나 항공기 대신 철도를 이용할 경우, 탄소 배출량은 훨씬 적다. 2023년 9월 13일
[읽을거리]기후정의철도노동자들이 고속철도 통합을 외치는 이유
민간투자사업을 확대하고 철도 민영화의 불씨를 살리려고 하는 사이에 코레일의 공적 역량은 그만큼 낮아지게 되고, 그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이동권 강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2023년 8월 28일
[읽을거리]노동덕성여대 청소노동자 투쟁이 남긴 의미와 성과, 그리고 한계
오랜 투쟁으로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은 상처받고 지쳤다. 그런데도 이 싸움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있다. 2023년 5월 3일
[읽을거리]노동더 강하게, 더 넓게 성장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을 만나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와 플랫폼C,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의 간담회 2023년 1월 29일
[읽을거리]노동공공부문 노동자 파업의 승리가 우리와 맞닿아 있는 까닭은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공동 파업의 요구는 의료와 운송, 건강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어 있고, 공공성을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2022년 11월 29일
[읽을거리]노동기본소득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더 중요한 이유
공공서비스가 없는 기본소득은 신자유주의적인 '천국'이다. 불평등과의 싸움에 필요한 상당한 재원 마련을 요구하고 투쟁할 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요구는 보건의료․교통․주거․교육 등과 관련한 재원마련이다. 국제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Public Services International, PSI) 로사 파바넬리 사무총장은 기본소득의 한계를 지적한다. 2019년 12월 5일
[읽을거리]빈곤철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