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문화재단의 지역판 블랙리스트
성북구에서 벌어진 일은 단지 몇 개 공간의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아니라, 누가 지역문화의 방향을 결정할 것인가를 둘러싼 민주주의의 문제이다.
2026년 08월 18일
홍콩 헌터서점 압수수색 | 당국 탄압으로 하나둘 문 닫는 독립서점들
지난 6월 24일, 홍콩의 독립서점 '헌터 서점'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이날 투입된 10여 명의 경찰은 서점 압수수색을 벌이고 서점 관리자 2명을 체포했다.
2026년 06월 30일
국보, 뮤지엄, 박람회 | 일본의 국가 정체성과 국제 정체성
2025 오사카엑스포를 위해, 공공재로서 다시 대중 앞에 우르르 불려나온 뮤지엄의 국보들은 여전히 일본 근대사의 내셔널리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2025년 08월 28일
원주 | 극장을 지키는 것이 죄가 된다면
검찰은 시민 24명에게 총 5년 10개월의 징역과 4,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시민들의 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아카데미의친구들을 지켜주세요’ 손피켓 인증사진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여러분의 연대와 후원이 우리가 끝까지 싸울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이다.
2025년 07월 20일
홍콩 | 노동하며 저항하는 예술가 칭친와이, 맥도날드와 싸우다
“운동이 단 하나의 목표나 의제만 가지고 있다면 금방 무뎌질 수밖에 없어요. 예술 실천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낸다는 것이죠.”
2025년 03월 30일
일본 | ‘타테칸’, 학생자치에서 피어난 캠퍼스 내 입간판 문화
타테칸(立て看)이라 불리는 입간판은 나무판자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리거나 인쇄물을 붙여 학내외에 전시하는 일본 학생사회의 문화다.
2025년 02월 28일
자치성, 유쾌함, 원주민성 | 「세 마을: 왕차우 이야기」 비평
홍콩의 새로운 정치 지형에서 렁은 저항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한다.
2024년 10월 24일
다큐멘터리 『초토화작전』이 한국전쟁의 상흔을 재현하는 방식
다큐멘터리 『초토화 작전』을 통해 한국전쟁의 상흔과 다큐멘터리 재현 양식을 생각해본다.
2023년 03월 15일
인터뷰 | 영상으로, 댄스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저항을 위해
오랜만에 찾아온 활동가 인터뷰! 빼갈은 사회운동으로부터 이어진 경험과 문제의식을 미디어운동과 퀴어운동의 장에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3년 02월 20일
우크라이나 예술가그룹 포티너스 스튜디오와의 대담
"나라가 불타고 있을지라도 작업을 이어 나가는 겁니다. 살아남으며 지속하는 것 말입니다."
2022년 12월 31일
민중가요의 역사와 오늘날의 민중가요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2022년 07월 07일
민주노총 게임대회 논란에서 시작된 게임과 사회운동에 관한 작은 토론
노동자운동과 게임, 청년 조합원 사업 등의 주제로 소소하면서도 진지한 토론을 했다.
2021년 04월 27일
2012년 4.30청년학생투쟁문화제와 예행연습
집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하나의 공간이다. 그곳에 모인 각각의 사람들에겐 제각각의 이야기가 있고,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끼는 순간 희열과 감동을 느낀다. 그 공동의 것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해방'의 관계맺음이 이뤄진다. 따라서 굳어진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 없이 새로운 형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거쳐야만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2012년 06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