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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작은 희망, 어떻게 싹 틔울 것인가 | 2025년 대선 평가
2025년 6월 3일, 윤석열의 계엄 선포 6개월 만에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49.42% 득표로 당선되었고, 유일한 진보대통령 후보였던 권영국은 0.98%, 34만 여 표를 득표했다. 극우 대중운동의 부상과 부정선거론 확산이라는 위협,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준 윤석열 퇴진 광장의 희망이 교차했다. 이번 대선은 사회운동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2025년 6월 27일
[읽을거리]정치보수의 각축장으로 전락한 대선, 다시 광장을 세우자! | 권영국 후보 지지선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성·노동·기후·반전평화·성소수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싸워온 이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깝게 반영하는 유일한 후보다. 그는 과거의 실천에선 언제나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했고, 이번 대선에선 자본주의 체제에 균열을 내고 공공성을 확장하는 정책들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권영국 후보와 함께, 진보정치의 자립성과 사회운동의 투쟁성을 연결하며 이후를 준비하는 길에 설 것이다. 2025년 5월 23일
[읽을거리]정치대선 앞둔 사법 논란과 정치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광장에서 우리는 ‘윤석열 퇴진’만 외치지 않았다. 불평등과 착취를 조장하는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싸웠다. 그러니 대선 국면에서 우리는 우클릭만 반복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정치가 아니라, 사회운동의 불씨를 남기고 키우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2025년 5월 10일
[읽을거리]정치진보정당 이대로 좋은가 – 정의당 재창당안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4일 정의당은 전국 위원회를 열어 <혁신 재창당 추진방안>을 확정하였다. 이 결정이 진보정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2023년 6월 30일
[읽을거리]정치‘연합’ 없는 진보대연합당도, 퇴행적인 제3의길도 지지할 수 없다
위기의 시대에 좌파는 자신의 사회운동 기반을 강화하면서 기존의 문법을 뛰어넘는 시도를 펼쳐 정치 구도를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남한의 진보정당들은 그러한 도약을 감행하지 않았다. 2023년 4월 20일
[읽을거리]정치2000년 이후 진보정당과 사회운동의 선거 대응
2022년 2월 8일
[읽을거리]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