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덕여대 민주화 투쟁의 역사와 현재 | 퇴진광장의 목소리를 넓히는 사람들
2025년 2월 5일
이 글은 지난 1월 20일(월) 저녁 서울 대학로 노들야학에서 열린 플랫폼c 월례포럼 "윤석열 퇴진 광장의 목소리를 넓히는 사람들"에서 연사로 초청된 동덕여대 졸업생 김강리의 발제문을 실은 것이다.
동덕여대 학교측의 부당한 학생탄압에 항의하고 민주동덕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 연대는 2월 9일 2시 안국역 동덕빌딩 앞에서 <민주 동덕에 봄은 오는가> 시위를 연다. 민주주의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동덕여자대학교 졸업생으로서 공학 전환 사태에 덧붙는 말을 보고 있자면 우려스럽다. 선입견이 대학 사회의 탈(脫)정치화, 여성 공간의 폐쇄성을 극대화하며 투쟁의 한가운데 있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소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덕여대의 학생 사회를 경험한 이들의 말을 경청해야 할 필요가 있음에도, 모두가 각자의 경험을 과잉 대입하는 상황에서 민주동덕의 이름을 다시 찾고자 한다.
‘민주동덕’의 이름 아래
2024년 11월 7일,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에브리타임’에서 대학 본부의 일방적인 공학 전환 추진 의혹 확산에 관하여 인지하였다는 공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11일에 처장단이 예정되어 있던 총학생회와의 면담에 나타나지 않자, 학생관 앞에서 자발적으로 피케팅을 진행하던 몇몇 재학생이 곧바로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학생회의 주도 없이 즉각 행동에 돌입한 재학생의 결단이 동덕여대 졸업생으로서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친일·비리사학에 맞서온 동덕여대 학생사회의 대본부 투쟁사가 있기 때문이다.
2003년 6월 아버지 조용각 전 이사장의 임명으로 조원영 총장이 취임한 후 발생한 독선적 학교 운영, 재정 비리, 입시 및 임용 부정, 제자와의 이중 혼인 의 혹 등이 불거졌다. 동덕여대 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23개 단체가 교육부에 동덕여대에 관한 종합감사를 엄정하게 실시할 것을 촉구하며 ‘동덕민주화와 무능족벌사학척결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약칭 '동덕공투위')를 설립했다. 교육부 감사로 재단 비리가 드러난 이후 조원영 당시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발표했으나, 동덕여대 학생 교육투쟁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기한 수업거부 여부에 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기 위하여 전체학생총회(이하 ‘총회’)를 소집했다. 최인혜 당시 총학생회장은 "현 이사장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총장 한 사람이 나간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동덕이 완벽하게 조씨 집안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서 "관선이사 파견 등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결코 농성을 풀지 않을 것이며 수업거부 투쟁을 무기한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차기 총장으로 재단이 선임한 송석구 총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사립학교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6,000여명의 학생이 전(全) 학년 집단 유급을 각오한 수업 거부를,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은 총학생회와 함께 무기한 철야 농성과 단식 투쟁을, 직원노조는 전면 파업을 했다. 동년 12월에는 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삭발 투쟁과 거리 행진을 하기도 했다. 교비 20억 원을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해 전액 손실한 조원영 당시 총장을 몰아낸 이후에도, 동덕여대 민주화 및 사회 개혁을 위하여 투쟁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조원영 전 총장의 어머니인 이은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전원 사퇴 및 학내구성원의 이사진 참여 등을 쟁취했다.
이후 시민사회단체 인사로 잘 알려진 손봉호 신임 총장에게 기대가 모아졌으나, 총학생회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고 노동환경 악화 등 노조 탄압으로 장기 파업이 이어졌다. 2005년 10월, 학보사가 발표한 대학 운영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학보사 주간교수를 해임함에 따라 편집권 침해에 저항하여 제호 없는 학보가 발행하면서 다시금 동덕 민주화 투쟁이 시작되었다. 다시금 공투위가 꾸려지고 총학생회, 교수노조, 직원노조의 천막 농성과 단식 투쟁이 시작되었다. 1년여 간의 투쟁 끝에 손봉호 총장 해임 가결을 얻어내었으나, 2007년 교육부가 손봉호 전 총장의 즉각 복귀를 지시하는 공문을 보내며 다시금 학내 분규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부는 끝끝내 비리사학의 편에 섰다. 2004년 비리·횡령으로 물러났던 조원영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1년 동덕여대에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교육부가 조원영 개방이사직 임명안을 신청 하루 만에 승인하면서 동덕여대로 복귀했다. 교육부가 개방이사제도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면서 사학비리자의 복귀 통로를 열어준 것이다. 동년 6월 학부 여성학전공과정 학기 중에 일방적으로 폐지되었다. 대학 본부는 "우리나라 여권의 신장"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는 이유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동덕공투위에 참여했던 동덕여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손승영이 공교롭게도 여성학과 전공교수였다는 점에서 갑작스러운 학내 인사 변동에 관한 의문까지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동년 제49대 총학생회 선거에 대학 본부가 개입하였으나, 한 학생의 양심선언으로 밝혀져 보궐선거를 치루기도 했다. 오늘날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 또한 지난한 학내 민주화 투쟁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고 있다.

끝나지 않는 투쟁의 가운데에서
전시 《간식행사를 넘어서: 2010년대 대학 총학생회 아카이브》(SeMA창고, 2019)는 총학생회 기록물 담당자인 서영준 기획자가 학생회비 분배 회의에서 들었던 문장에서 출발했다. “학생회비로는 간식행사를 하는 게 학우들에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요?” 이 문장은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학생들을 위한 복지기구로서 존재했던 2010년대의 총학생회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대학생의 탈(脫)정치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각 대학에서 시국선언을 위한 총회가 공고되었을 때 총회가 18년 만에 성사된 연세대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재차 개최한 고려대, 정족수 미달로 결국 총회가 무산된 중앙대와 한양대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정치에 관한 냉소와 무관심은 여전히 학생사회에 만연하다.
그러나 2003년부터 대본부 투쟁을 이어온 동덕여대 학생사회의 지난 10년은 ‘대학생의 탈정치화’라는 보편적인 틀로 읽어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일례로 동덕여대 학생사회는 지난 10년간 8번의 총회를 성사케 했다. 『동덕여대학보』에서 정족수 미달로 2018년 4월을 포함하여 2015년 5월, 2016년 5월, 2017년 4월, 2019년 9월, 2021년 10월, 2022년 4월, 2023년 11월, 2024년 11월에 성사된 총회의 안건을 살펴보면 지난 10년 내내 주요 안건으로 비리재단 문제해결과 학생 자치 보장·실현이 다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당 의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 학사제도협의체 신설, 평의원회 학생 참여 보장 등 학사제도에 학생 의견 반영(2016, 2017, 2019, 2021, 2022) ▲ 구재단 이사 복귀 반대, 친일 미화 잔재 청산, 재정 투명화 등 친일·비리사학 문제해결(2015, 2016, 2017, 2021, 2023) ▲ 총장직선제(2018, 2021, 2022, 2023, 2024) 이 상정되었다.
동덕여대 학생사회의 남다른 점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매 학기 학생 자치 기구의 모든 성원이 참석하는 전학대회에서는 대의원 출결 상황을 실시간 보고하고 대의원이 아닌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관인 제도를 운영하며, 의결권이 없더라도 논의 과정 투명하게 살펴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회칙 전면 개정이 이루어졌던 2019년 10월 전학대회에서는, 10시간이 넘도록 조문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동덕여대 학생사회에서 학생 자치의 가치는 속기록의 문자 속에 갇힌 것이 아니었다.
숙의와 공론이 활발히 일어났던 동덕여대 학생사회는 대학 본부가 일방적으로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했을 때 지체 없이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일방적 학사제도 개편이 있었던 2017년과 대학 본부가 학사제도협의체 신설을 무력화하려 했던 2019년, 故 양수빈 학생이 교내 트럭 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2023년에도 즉각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H교수 성추행과 교강사 혐오발언이 고발되었던 2018년을 돌이켜보면, 총학생회가 주도하지 않더라도 문제의식을 느낀 누구나 대자보를 쓰고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행진, 집회·시위 등 행동을 조직했다.
학생사회를 일궈온 이들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자마자, 인터넷에서는 2016년 이화여대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이하 ‘미라대 사태’)와 2020년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A씨의 합격 후 등록 포기 사건(이하 ‘트랜스젠더 입학 포기 사건’)이 함께 언급되기 시작했다. 미라대 사태의 기저에 깔린 운동권을 향한 혐오를 부각하고, 트랜스젠더 입학 포기 사건이 대본부 투쟁이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통과한 입학예정자를 향한 괴롭힘이었다는 사실을 삭제한 채 “여자대학”이라는 틀 안에서 동덕여대는 앞선 사례의 연장선에서 다루어졌다.
미라대 사태 당시 외부의 선동에 의한 시위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하여 벗과 꿘충을 분리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대”, “혁명”, “계급” 등의 단어가 포함된 대자보를 철거하고, 운동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을 색출하여 쫓아냈다. 미라대 사태의 운동권 색출 작전에서 나타난 순수성(purity)에 관한 프레임은, 우리사회에서 통용되는 “선량한 시민이 노동자·장애인·여성·퀴어 등의 불법집회로 피해를 본다.”는 극우언론의 수사와도 맞닿아 있다.
트랜스젠더 입학 포기 사건은 덕성대학교 래디컬 페미니스트 소모임 TNT 외 22개의 단체가 「여성의 권리를 위협하는 성별변경에 반대한다」를 발표하며 시작되었다. 남성으로부터 여성 공간을 수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은 여성공간을 동질성으로 규정 하였을 뿐 아니라, 미라대 사태 이후 폐쇄적인 여자대학 학생사회의 이미지를 고착화했다.
미라대 사태와 트랜스젠더 입학 포기 사건과 함께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동덕여대 학생사회는 일방적 학사구조 개편과 학생 탄압이라는 보편적 경험 위에서도 공감을 얻지 못하였고, 신남성연대로 대표되는 반(反)여성주의 집단에 의한 온라인 테러의 대상이 되면서 사회적 연대로부터 고립될 수밖에 없었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학생사회에서 이러한 문제에 경각심을 느끼고 내부 투쟁을 이어가는 목소리를 알고 있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연대성명문을 발표한 이화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이하 ‘학소위’)와 이들의 연대성명문이 너무나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학내에서 지탄받자 “이화라는 이름을 애지중지 아껴서 대체 어디에 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던 이화여대 생활도서관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그리고 트랜스젠더를 배제했던 학생사회에서도 끊임없이 퀴어 학우의 목소리를 길어 올렸던 숙명여대 학소위, 공익인권학술동아리 ‘가치’, 퀴어모임 ‘큐훗’, 성소수자인권동아리 ‘무럭무럭’을 만들어 나간 이들 또한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동덕여대 학생사회에서 자라난 사람으로서 중앙 여성학 동아리 ‘WTFeminism’, 성소수자 인권 중앙동아리 ‘코튼캔디’, 성인권위원회의 행보를 기록하고 소개하며 마무리 짓고자 한다. 이로써 이화여대-숙명여대-동덕여대로 이어지는 시간선 위에서, 여자대학의 학생사회를 획일화하고 일률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여자대학에서 분투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광장에 울리기를 소망 한다. 이제는 여자대학을 향한 일종의 ‘괘씸죄’를 남발하는 외부인들이 아니라, 여자대학 학생사회를 일궈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이름으로 여자대학의 이름이 다시 쓰일 필요가 있다.
중앙여성학동아리 ‘What The Feminism’(이하 ‘WTF’)은 2015년 학부 여성학전공과정 일방적 폐지 반대 운동에서 시작되어, 여성학이 학술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적 실천으로 나아가는 길을 고민했다. 총학생회와 함께 새내기정모, 새내기배움터 등을 운영하며 학내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며, 대학 내 반성폭력캠페인 ‘펭귄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총여학생회 폐지 국면에서 함께 투쟁하며 성평등한 대학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2016년 박근혜 퇴진 정국에서는 페미당당이 제안한 ‘페미존(Femi-Zone)’에 함께했고, 이후 낙태죄 비범죄화·불법촬영 편파수사 등의 의제에 결합하기도 했다. 이처럼 학술세미나 및 페미니즘 행사 기획을 중심으로 하여, 학내 인권 침해 사안 대응 뿐만 아니라 남성 본위 사회 구조 규탄에 앞장서 왔다.
성소수자인권동아리 ‘코튼캔디’ 또한 총학생회와 함께 새내기정모, 새내기배움터 등을 만들어나갔던 학생사회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이다. 2017년에는 WTF, 평화나비 등과 함께 2017년에 학내 인권문화제를 개최했고, 2018년 대동제에서는 WTF, 평화나비, 솜집사와 함께 권리수호대를 구성했다. 일명 ‘알몸남 사태’와 학과통폐합 등 학내 사안뿐 아니라, 성소수자 군인 색출 중단 등 정치적 사안에도 적극적으로 결합했다. 2019년 12월에는 학내 커뮤니티의 트랜스젠더 배제적 흐름 속에서 차별과 배제에 반대하는 6개 여대 연합 페미니스 트 모임(약칭 ‘차연’)에 참여하여 여성 해방과 트랜 스해방이 맞닿아 있다는 점을 반복하여 강조하기도 했다.
동덕여대 성인권위원회는 H교수 성추행 고발을 배경으로 설립되었으나, 학내 성폭력 사안에 관하여 학생 자치 기구의 역할을 대응에만 두지 않고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했다. 총학생회와 인권주간을 만들고 학생회 정선거 기간에는 정책 질의서를 발송하였으며, 자체적으로는 퀴어에세이공모전을 개최하고 성폭력 사건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였다. 이외에도 매주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기사를 발행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에 관하여 빠르게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트랜스젠더 입학 포기 사건을 계기로 설립된 ‘여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여성의 공간 안전을 상상하기〉(2020)와 같은 토론회를 개최하고, 총여학생회 폐지 이후 대학 내 페미니즘 정치를 고민했던 ‘유니브페미’와 함께 페미니스트를 향한 혐오표현을 방치하는 에브리타임에 관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신의 경험만을 언행의 준거로 삼지 않고 타자의 경험을 청취할 때 열리는 광장이 있다고 믿는다. '나'의 어제가 선입견으로 작동하는 순간에서 빠져나와 '너'의 오늘을 청취할 때 우리는 내일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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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