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전평화

이란파병 거부한다 | 그들의 힘의 논리를 넘어, 우리의 힘의 논리로
파병과 군비 증강은 ‘안보’라는 이름으로 우리 삶에서 무엇을 빼앗아가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멈추고 다른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가.
2026년 10월 05일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3년 규탄 집중집회를 앞두고
10월 3일에 우리는 집단학살을 막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미래에 올 해방공간을 얼핏 보여주는 장소를 구성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2026년 10월 02일
‘전쟁 파병은 없다’? 기자회견에서 모호하게 파병 의사 밝힌 이재명 대통령
이란 전쟁 파병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모호한 답변은 오히려 파병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음을 확인시켜준다. 비전투병은 전쟁과 무관하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리는 이란에 연필 한자루 종이한장도 보내서는 안 된다.
2026년 09월 18일
- 미얀마

미얀마 | 총칼 아래 멈추지 않는 미싱… 일상이 된 착취와 강제노동, 저항은 계속된다
미얀마의 노동자들이 처한 위기는 결코 우리와 멀리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미얀마 노동자들이 만드는 옷과 가방은 글로벌 의류·패션 공급망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팔려 나간다. 한국에 사는 우리가 구입하는 옷들에서도 '메이드 인 미얀마' 라벨을 흔히 볼 수 있다. 현지에서 벌어지는 노동착취는 미얀마 내부의 문제인 동시에 초국적 자본의 착취와 글로벌 공급망의 문제이다.
2026년 10월 05일
미얀마 쿠데타 이후 5년, 여전히 쿠데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미얀마 출신 유학생 슈붕의 에세이 『나라는 사람』 서평
2026년 06월 30일
미얀마 | 살윈강 유역의 느린 저항과 권위주의 통치
살윈강 유역에서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 인프라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살윈강 유역에서 군부 통치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쟁과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2026년 05월 27일
- 중국대륙

서평 | 신장위구르자치구라는 별자리를 이해하는 방법
호세이대학교 국제정치학과 교수 구마쿠라 준의 『신장위구르자치구』 서평
2026년 10월 05일
AI 열풍 속 기술 혁신은 왜 노동자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나
기업과 언론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담론은 AI 모델 자체를 주어로 삼아 “AI가 OOO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만 과도하게 매몰되어 있다. 기술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것이 어떠한 생산관계와 관리 논리 속에 편입되는가에 달려 있다.
2026년 08월 29일
아이폰 만드는 공장, 폭스콘 생산라인에 은폐된 착취의 디테일
오늘날 애플이 엄청난 이윤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이 초과 착취 구조를 설계한 것에서 기인한다. 애플과 폭스콘의 공급망은 이처럼 취약하고 값싼 임시 노동력에 지속적으로 기댄다.
2026년 07월 29일
- 동아시아

2026 아시아 빈민대회 | 강제퇴거와 배제에 맞서, 존엄을 지키기 위해
극심한 불평등과 빈곤의 심화 속에서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의 당사자들과 활동가들이 각자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혜와 자선을 넘어 존엄을 요구하고, 강제퇴거와 복지 축소에 맞서 저항해온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2026 아시아 빈민대회'로 모인다.
2026년 10월 04일
분할 혹은 연결된 동아시아, 체제전환인가 공멸인가
오늘날 동아시아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동아시아의 저항 정치와 국경을 넘는 연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24년 11월 29일
노동절 | 동아시아의 각 도시에서 울려퍼진 노동자들의 목소리
동아시아에서 노동절은 20세기 초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노동자계급 운동의 운명을 반영하는, 길고 고단한 역사를 갖고 있다. 2024년 노동절에도 그 역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어졌다.
2024년 05월 31일
- 홍콩

도시의 재개발, 누구를 위한 재생인가 | 홍콩 세입자운동 ③
홍콩의 주거 위기는 단순한 노후 주택 정비의 문제가 아니라, 상업적 재개발로 인해 도심 내 저렴한 주거지가 소멸하고 가난한 이들이 삶터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적 배제 때문이다. 이윤 중심의 재개발 강행 속에서 시장 논리에 기댄 무리한 개발 모델의 한계와 파산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026년 10월 02일
홍콩 헌터서점 압수수색 | 당국 탄압으로 하나둘 문 닫는 독립서점들
지난 6월 24일, 홍콩의 독립서점 '헌터 서점'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이날 투입된 10여 명의 경찰은 서점 압수수색을 벌이고 서점 관리자 2명을 체포했다.
2026년 06월 30일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 점점 열악해지는 홍콩의 홈리스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이니, 우리를 밀어내며 폭주하는 이 체제에 저항하자.
2025년 08월 27일
- 페미니즘 공부모임

『커밍아웃 스토리』 서평 | 커밍아웃, 성별이분법과 이성애중심주의를 넘어
커밍아웃은 당사자의 더 이상 숨지 않겠다는 선언일 뿐만 아니라, 당사자 주변인들의 지지와 연대로 확장되면서 성별이분법과 이성애중심주의에 균열을 낸다.
2026년 09월 24일
서평 | 『이 망할 세상에서 사랑이라니』 대안적 사랑을 상상하다
로맨스 신화는 고립과 배타성을 부추긴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타인과 연결되어 있는 동시에 자율적인 존재임을 감각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
2026년 08월 13일
『페미니즘, 한계에서 시작하다』 성, 사랑, 페미니즘에 대한 '불편한' 질문들
페미니즘이란 스스로 깨닫고 알리는 자기 신고의 개념이다. 저자는 약자혐오와 피해자성의 한계를 넘어 가장 능동적이며 풍요로운 행위인 사랑을 역설한다.
2025년 12월 16일
- 월례포럼

AI와 메가프로젝트라는 폭주를 멈춰라
반도체와 AI 산업의 성장이 끝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낙관론 위에서 막대한 전력과 물, 공공재정을 재벌에 쏟아붓는 3대 메가프로젝트. 기후와 노동, 지역사회를 희생시키는 이 위험한 도박과 폭주를 멈춰야 한다.
2026년 09월 18일
극우에 맞서는 탁월한 전략, 차별금지법 | 월례포럼
혐오정치가 일상을 침투해오고 있는 지금, 차별금지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주주의의 과제다.
2026년 02월 27일
공공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월례포럼
우리에겐 민영화된 전력체계를 넘어 공공이 책임지는 재생에너지 체계가 필요하다.
2025년 07월 24일
- 노동

우리는 쓰레기가 아니다 | 국경을 넘는 계급연대
“사업장 변경의 자유를 보장하라!” 서로 다른 언어와 국적의 노동자들이 서울 한복판을 가득 메우고, 고용허가제가 만든 차별과 통제에 맞서 힘차게 목소리를 높였다.
2026년 09월 18일
다시,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이 왔다, 더 깊은 연대로 가자
이주노동자 투쟁은 이주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우리 곁의 이웃과 함께 내가 더 살기 좋은, 내가 바라는 세상을 위한 싸움이다.
2026년 08월 26일
차별을 없애는 힘 |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의 투쟁과 연대
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노동계급인 이주노동자와 정주노동자가 함께 노동운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2026년 07월 10일
- 알림
- 책읽기모임

『오키나와』 서평 | 오키나와가 던지는 평화의 질문
『오키나와』는 우리에게 묻는다. 일상을 뒤흔드는 전쟁 앞에서 어떻게 평화를 선택할 것인가.
2026년 09월 18일
서평 |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에 대한 질문
동구권 사회주의의 삶 속에는 다양한 모순이 있었지만, 우리가 바라는 사회에 대한 희망도 엿볼 수 있었다.
2026년 03월 22일
서평 | 『자본질서』 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
긴축은 자본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공고한 정치적 기획이지만, 주체적인 노동자투쟁의 역사는 자본질서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6년 01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