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여성들은 가부장제 사회에 어떤 균열을 내고 있는가
일본은 한국보다도 더 가부장적 사회이고 성차별과 성폭력이 만연한 사회다. 이러한 일본 사회에서도 성폭력에 맞선 운동의 바람이 조금씩 일고 있다.
동아시아와 사람 | 페미니스트·인권운동가 황쉐친 구명운동
황쉐친은 중국의 페미니스트이자 저널리스트다. 그는 중국의 미투운동 한복판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목소리 낸 페미니스트 중 한 명이다. 황쉐친이 구속된지 10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인터뷰 | 선거 이후 시작될, 진짜 페미니즘 정치를 위한 한 발
청주페미니스트연대 인터뷰②
인터뷰 | 청주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걔네’의 출범과 지방선거
청주페미니스트연대 인터뷰①
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저항 선언문
이 선언문은 '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들'(Feminists against war) 명의로 제안된 연서명 운동입니다. 낸시 프레이저와 실비아 페데리치 등 페미니스트들이 제안하였습니다.
서평 | 왜 여성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더 나은 섹스를 하는가
『왜 여성은 사회주의 사회에서 더 나은 섹스를 하는가』는 동유럽 사회주의 여성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오늘날 무엇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오래 활동하려면 내 고유한 삶의 영역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활동가로서의 직업의식’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음에 들더라고요. 활동가가 별다른 직업이 아니라, 다른 여느 직업과 같이 하나의 일이고, 다만 거기 수반되는 ‘직업의식’이라는 게 필요하다는 말인 것 같아서요.”
취약한 사람에게도 좋은 환경이 모두한테 좋은 환경
5시 퇴근을 정해놔도 아무도 지키지 않고 해질때까지 일하는 게 일상화되어 있다면, 5시에 퇴근해야 하는 여성 노동자가 있을 경우, 그는 일을 못하게 되거나 최소한 눈치를 보면서 퇴근해야 돼요. 그러니까 다 같이 칼퇴근 문화를
운동이 나를 잡아먹으면 안 된다,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플랫폼c 활동가를 만나다 시리즈 세번째로 만난 사람은 신지영 활동가다. 학생운동을 거쳐 직장갑질119 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막 1년이 된 그의 고민을 들어봤다.
『회사가 사라졌다』…여성노동자들이 멈추지 않고 싸우는 이유
※ 플랫폼C 페미니즘 공부모임은 지난 4월부터 매달 1권씩 책을 읽고 토론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 함께 읽은 <회사가 사라졌다> 는 우리가 지난 5개월 동안 읽은 5권의 책 중 가장 호평 받은 책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