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좌파 : 각자도생 실리주의로 위기 돌파 가능한가?
지난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세 가지 화두가 있다면 ‘기후위기’와 ‘극우주의’, 그리고 ‘대중봉기’였다.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자들과 청소년들의 경고가 세계 주요 도심을 뒤흔드는 250만 명의 도심 시위로 이어졌고, 서울에서도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문제는 이자스민이 아니라, 심상정식 리더쉽
정의당은 최근 이자스민 전 의원을 영입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심상정 대표는 최근 이자스민 전 의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언뜻보면 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매우 다르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심상정 대표가 페이스북에 이 사실을
개방형 경선제, 대중참여론과 활용론 모두 틀렸다
최근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의 강한 드라이브에 의해 ‘개방형 경선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그 세부 내용을 정할 태스크포스까지 꾸린 상태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여름 당대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