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와 사람 | 대만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이끌어온 베테랑 활동가 치자웨이
차별받는 이들의 삶을 지탱할 안전망을 구축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온 것은 치자웨이를 비롯한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들의 투쟁으로 이룬 성취다.
🏄동아시아 no.16 | 태국 여성·성소수자 운동의 오늘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동동[東動] 5월호
대만 | 우크라이나 반전 시위에 나선 시민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시작하자 대만 타이베이의 모스크바-타이베이 조정위원회 대표부 앞에서는 반전 시위가 열렸다.
베트남 | 나이키 신발제조 하청공장 노동자 1만6천 명, 명절 상여금 삭감에 맞서 파업
대만 기업이 세운 나이키 하청공장 노동자 1만6천 명이 뗏 명절 상여금 삭감에 항의하며 파업 투쟁을 벌였다.
대만 | 이주노동자 400여 명, 일터 선택의 자유를 요구하며 거리 행진
지난 1월 16일 타이베이에서는 작업장 변경의 권리를 요구하는 이주노동자 집회가 열렸다. 이들이 투쟁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대만 | 플랫폼 기업에 맞선 대만 배달노동자들의 노조 결성 운동
우버이츠(Uber Eats)와 푸드판다(Foodpanda) 두 기업은 대만 음식배달 시장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두 기업은 올해 초 배달노동자 수수료 책정 기준을 바꾸었다. 이로 인해 배달 노동자들의 월 소득은 10~30퍼센트 감소했다. 일방적인 수수료 인하
이름을 되찾기 위한 대만 원주민들의 투쟁
지난 5월 12일, 대만 원주민들이 대만 내무부 청사 앞에 모였다. 「내 이름을 돌려달라, 還我名字、單列族名」 기자회견을 위해서다. 이들은 원주민 이름의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모인 수십여 명의 원주민 중에는 원주민청년전선 활동가로 알려진 사분가즈
홍콩 | 민주파 내 대표적 좌파활동가들이 구속되다
※ 이 뉴스레터는 지난 2021년 5월 4일에 발송되었습니다.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동동은 월1회 발송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느새 네번째 발행을 맞은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동동입니다. 조금 늦은 4월호네요. 변덕을 밥 먹듯이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증거라는
[東動] 중국 음식배송 라이더들의 상징적 인물이 구속되다
※ 편집자 : 자본은 국경을 넘나들며 민중을 착취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민중들은 고립분산되어 있고, 국적과 민족, 산업과 지역을 경계로 분열해 있습니다. 동아시아 사회운동은 더 많이 이해되고, 연결되며, 맥락화되어야 합니다. 동아시아 사회운동
[東動] 미얀마 봉제공장 여성노동자가 앞장 선 총파업
※ 편집자 : 안녕하세요.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플랫폼c에서 발행하는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1호가 잔잔한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 뉴스레터를 함께 만드는 사람들이 1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동아시아 뉴스레터팀을 구성해서 점점 활동의 범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