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동 갑부 청년의 지역·노동운동
광주 산수동에 사는 김설 활동가와 지역운동과 사회운동, 중앙과 지역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싱가포르 | 청년 기후정의운동가들, 권위주의 정부에 책임을 묻다
싱가포르의 청년 기후정의 운동가들이 정부에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일본 | 고령의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차별에 반대하며 연대의 손길 불러모아
일본의 비정규직 차별에 반대하며 한 여성노동자가 연대를 요청하며 싸우고 있다
대만 | 이주노동자 400여 명, 일터 선택의 자유를 요구하며 거리 행진
지난 1월 16일 타이베이에서는 작업장 변경의 권리를 요구하는 이주노동자 집회가 열렸다. 이들이 투쟁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캄보디아 | 나가월드 카지노호텔 노동자들이 거리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캄보디아 나가월드 카지노호텔 노동자들이 자본의 인원 감축과 노조 탄압에 맞서 두달째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정의 외면하는 심상정의 행보
심상정 후보는 “기후위기에 맞서 다시 뛰겠습니다” 피켓을 든 당원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계급투쟁 없는 환경운동은 정원 가꾸기에 불과하다”고 외친 기후정의 활동가들을 외면하고 있지 않는가?
카자흐스탄 | 새해 첫날 LPG가격 인상이 불러온 대중 봉기
새해벽두 세계를 놀라게 한 카자흐스탄 항쟁은 색깔 혁명이 아니다. 출발은 자나오젠의 노동자들이었고, 수십년 간 누적된 사회적 불만이 폭발한 결과다.
오래 활동하려면 내 고유한 삶의 영역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활동가로서의 직업의식’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음에 들더라고요. 활동가가 별다른 직업이 아니라, 다른 여느 직업과 같이 하나의 일이고, 다만 거기 수반되는 ‘직업의식’이라는 게 필요하다는 말인 것 같아서요.”
『추월의 시대』 서평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낙관은 무엇인가?
『추월의 시대』 저자들은 ‘세대론’을 넘어서겠다며 포부 넘치게 ‘추월’이라는 프레임을 제시하지만, 결과적으로 586세대에 대한 세대론적 비판이나 계층론적 비판에 머무르고, 사회 모순에 대한 납작한 분석을 솔깃한 언어로 재생산한다.
매년 동짓날 홈리스추모제를 진행하는 이유
지난 12월 22일, 서울역광장에서 2021년 홈리스추모제가 열렸다. 395명의 홈리스를 함께 기억하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