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기후운동을 매수하려는 화석연료 산업
김선철(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정책위원) 12월 14일 한 언론에 “화석연료 산업은 어떻게 세계의 청년 기후운동을 사버리려 하는가”(링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 9월 UN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의 위선을 까발리며 당장 행동하라 일갈하고 있을 때
불리지 못한 이름, 여성 홈리스
한 남성이 여성에게 물었다. “요즘은 어디서 지내요?” “
마드리드 기후정의운동의 목소리를 듣다
COP25: 부자 나라들을 향해 ‘제대로 해, 그리고 갚을 거 갚아’라며 수백명 시위 12월 11일, 마드리드 — 기후위기 문제 해결 위해 부자 나라들에게 제대로 된 계획과 행동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조직, 민중운동, 노동조합, 원주민, 청년,
보다 급진적인 홍콩을 위한 상상력
튄문공원(屯門公園) 시위에서 나타난 본토주의에 대한 고찰 편집자주 : 이 글은 LAUSAN에 기재된 JN Chien의 글 Toward a radical Hong Kong imagination : Reflections on nativism in the Tuen Mun Park protests을 번역한
기본소득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더 중요한 이유
로사 파바넬리(국제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사무총장) 보편적 기본소득은 기술 억만장자부터 사회주의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스펙트럼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소득이나 종사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생활에 충분한 현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은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고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