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9

『홍콩 토지와 지배계급』 저자와의 대화 [역주] 홍콩 투쟁이 6개월 째에 접어들었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저항은 격화되고 있고, 무엇보다 홍콩 경찰의 폭력적 진압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달하고 있다. 지난 보름 간 몇몇 청년들이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고, 수천

[역주] 미국의 생태 마르크스주의자 존 벨라미 포스터가 <먼슬리 리뷰> 2019년 11월호에 발표한 글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에서 부상한 그린 뉴딜 논쟁에 관해 잘 정리하고 평가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08년경 오바마 대통령이나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안한 그린 뉴딜이

최근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의 강한 드라이브에 의해 ‘개방형 경선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그 세부 내용을 정할 태스크포스까지 꾸린 상태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여름 당대표 선거 때부터 기존의 진성당원 직접투표제를

지난 석 달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유일무이한 이슈는 조국 사태였다. 일부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이 끝내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집토끼마저 놓칠 우려”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검찰 개혁의 창’처럼 이미지메이킹된 조국을 버릴 경우 ‘집토끼’를 놓칠 위험이 있고,